2022. 8. 11. 17:00ㆍ자동차
안녕하세요, 한기사입니다. 패스트백 스타일의 스포티한 디자인과 GT 성향의 주행성, 그리고 후륜 베이스의 성능을 모두 겸비한 조선의 파나메라, 바로 스팅어 마이스터입니다.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스팅어 마이스터 차주분을 만나러 충남 논산시에 도착했습니다. 이 차량은 2021년식 스팅어 마이스터고 2.5 터보입니다. 그리고 마스터즈 트림에 4륜을 제외한 풀옵션 차량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내장은 다크 브라운 색상이고, 304마력에 43토크입니다.
이 차는 신차고, 구매 가격은 마스터즈 트림 시작 가격이 4,000만 원 초반으로 알고 있는데요. 취·등록세랑 부수적인 것들 다 해서 5,20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4월에 인도받았다고 하시고요. 역시 스팅어는 빨리 나오네요. 아무래도 비인기 차종이다 보니까 확실히 빨리 나오는 것 같네요. 현재 총 주행거리는 29,900km 좀 더 타고 있으시고, 스팀어 마이스터 구매 전에는 쉐보레 크루즈 15년형을 타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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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워낙에 잘 나왔기 때문에 고민 없이 스팅어 마이스터를 바로 계약했다고 하시는데, 이 차가 3.3 터보가 있음에도 2.5 터보를 구매하신 이유는 역시 가격적인 면 때문이겠죠? 이 차량보다 3.3 터보가 풀옵션 기준으로 했을 때 한 600~700만 원 정도 비쌌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사실상 유지비 때문에 가성비 트림이 2.5 터보인 것 같아서 구매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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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 중에는 플래티넘이 가장 낮은 트림인데, 거기에 원하는 옵션을 하나둘씩 추가하다 보면 어느 순간 가격이 마스터즈랑 비슷비슷하게 올라가 있어서 그럴 바에는 차라리 마스터즈를 가는 게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스터즈로 출고하게 됐다고 하시는데요. 옵션은 퍼포먼스 플러스,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모니터링 패키지랑 액세서리 패키지라고 위에 루프 스킨이랑 도어 스폿 램프 추가해서 출고했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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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스팅어에서 스팅어 마이스터로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비슷한데, 일단 뒤에 하나로 쭉 이어진 테일 램프, 3.3 터보를 선택하면 들어가는 대구경 머플러, 휠 디자인도 바뀌었어요. 근데 이 차량은 19인치 휠인데 스포크가 너무 좁아서 세차할 때 너무 힘들고, 차주분은 기존 ‘Y’ 형태로 돼 있는 게 디자인적으로 봤을 때도 좀 더 멋있다고 생각하신다고 하네요. 그래서 휠만 바꿔 끼우려다가 이전 모델 휠을 끼는 게 이상할 것 같아서 그냥 까만색 도색만 한 상태라고 합니다.
실내 같은 경우는 하이패스 룸미러가 프레임리스로 바뀌면서 하이패스가 그 위쪽으로 갔고, 3.3 터보만 D컷 핸들로 들어간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게 전 트림 D컷 핸들로 들어갔고, 내비게이션이 8인치에서 10.25인치로 확장이 됐고, 센터패시아 쪽 보시면 스티치가 들어가 있네요. 미미한 차이기는 하지만 이게 들어감으로써 차가 어느 정도 더 고급진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차주분이 이 차를 계약하기 전에 볼보 S60이라는 차량을 이미 먼저 계약해 놨었다고 하시네요. 2020년 12월에 계약을 걸어놨는데, 그때 볼보가 한창 인기가 많아져서 처음에는 기본 6~7개월 걸린다고 했는데, 내장 색상을 밝은 톤으로 선택하니까 인디 오더가 들어가면서 3개월이 추가돼서 거의 1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5개월 정도 기다리다가 다른 차를 알아보던 중에 스팅어도 있었고, 중고로는 G70, G80 등 후보가 많았는데, ’20대니까 탈 수 있는 차’라는 생각에 스팅어를 선택하게 됐다고 하십니다.
스팅어 마이스터의 장점, 304마력에 43토크. 물론 이게 4기통 엔진이기는 하지만, 힘 있는 4기통 엔진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악셀을 밟으면 밟아주는 대로 나가고, GT 카의 콘셉트로 만들어진 차량이다 보니까 장거리를 갈 때도 괜찮아서 주행성도 이 차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장점으로는 기아 자동차인지 모를 법한 스팅어만의 외제차스러운 전용 엠블럼이 들어가 있는 점도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하시네요.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주변 사람들이나 친구들의 ‘디자인 예쁘다’는 반응, 그리고 차주분의 꿈의 차인 포르쉐 파나메라, 아우디 A7처럼 뒷 라인이 너무 예쁘게 떨어지고, 후륜 구동이어서 차량의 비율도 이상적인 느낌이라 이 차량의 디자인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신다고 합니다. ‘조선의 파나메라’라는 별명이 있잖아요.
스팅어의 전면부 포인트라면 앞에 에어 가니쉬와 ‘ㄴㄴ’자 헤드라이트라고 생각하는데요. 차주분이 퍼포먼스 플러스 옵션을 넣으면서 3.3과 동일한 ‘ㄴ’자 헤드라이트로 바뀌고 후면부에 턴 시그널이 시퀀스로 바뀌었어요. 순차 점등되는 스타일도 참 괜찮네요. 패스트백 스타일의 섹시한 트렁크는 아우디 A7처럼 열리거든요. 물론 트렁크 공간이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뒷유리창까지 같이 열리기 때문에 짐을 넣고 뺄 때 진짜 편하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후면부 디자인에서 가장 큰 포인트는 듀얼 트윈 머플러 아닐까 싶어요. 스팅어는 머플러가 진짜로 4개 다 뚫려 있는 게 멋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실내는 전체적으로 괜찮은데 특히, 시트가 나파 가죽이라 은근히 편하네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은 좀 아쉽기는 한데 그래도 8인치보다는 나아 보이고요. 스팅어는 판매량이 많은 편이 아니라 희소성도 장점이 될 것 같은데, 막상 차주님이 차량 구매하신 뒤에는 주변에 은근히 많이 보이는 것 같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페이스리프트 이후에 디자인이 크게 바뀌지 않고 소소하게만 바뀐 점, ‘구관이 명관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기존에 워낙 훌륭했던 디자인을 조금 다듬어서 완성시킨 느낌이라 그게 큰 장점으로 와닿는다고 하시네요.
기존 스팅어와 마이스터가 디자인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구형 느낌이 안 나고 가족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은데요. 포르쉐도 10년 이상 지난 구형 모델이 아니면 요즘 신차랑 잘 구별이 안 가긴 하거든요. 차를 잘 아시는 분들이 아니면 그 차이를 크게 못 느끼실 수 있는데, 기존 디자인이 훌륭하기 때문에 조금씩 다듬어가면서 신형을 출시해온 것 같다는 느낌에서 같은 맥락으로 스팅어도 디자인에 있어서 그런 식의 업그레이드를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시네요.
다른 장점으로는 이 차가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하신다고 하네요. 가격만 봤을 때는 절대 가성비가 아니지만, 이 정도 성능에, 이 정도 디자인의 차가 국내에서 나왔다는 게 사실상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그냥 다 잘 나왔다고 느끼신다고 합니다. 이 정도 출력의 외제차나 다른 차를 보려면 진짜 2배 이상, 훨씬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거든요. 이만한 가격대에 이만큼 재미있게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는 드물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이스터를 구입했을 때의 반응은 반반이라고 하시네요. 차를 좀 아는 사람이나 그런 친구들은 잘 샀다거나 예쁘다는 평이 대부분인데, 가격을 들으면 K7이나 비슷한 가격의 외제차를 사는 게 낫지 않았겠냐는 반응도 적지 않다고 하시네요. 이 차량이 후륜구동이기 때문에 운전에 재미가 없는 건 아니거든요. 하지만 다른 분들에게는 선택지가 폭넓게 많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네요.
다음 이야기는 유텍스트 사이트 YouText에서 이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조선의 파나메라, ‘스팅어 마이스터’ 차주의 솔직 고백! (2부) 싼티나는 마감?
이전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조선의 파나메라, ‘스팅어 마이스터’ 차주의 솔직 고백! (1부) ‘구관이 명관’ 안녕하세요, 한기사입니다. 패스트백 스타일의 스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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