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6. 13:50ㆍ자동차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신형 그랜저의 계약이 중단되었죠. 종료 직전에 확인된 정보가 약 95,000대 수준이었는데, 10만 대를 거의 돌파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계약은 11월 7일까지 중단된다고 알려드렸죠. 드디어 오래 기다리셨던 가격과 세부 정보가 오픈되기 시작할 것 같네요.
신차 발표일도 예상 일정이 나오고 있는데, 현대차가 프리뷰 이벤트의 마지막을 서울에서 계획하고 있는데요. 11월 11일부터 11월 16일, 5일간 진행되죠. 11월 2주 차부터는 선행 양산이 시작되고요. 선행 양산은 11월 중순까지 진행되죠.
그렇다면 기존 그랜저의 단종일은 11월 14일 정도로 알려졌기 때문에 가장 유력한 신차 발표 일정은 11월 15일 정도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예상하는 이유가 있는데, 현대차는 항상 대응할 수 있도록 주중이라면 화요일, 목요일에 신차를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11월 15일부터 17일 정도가 가장 유력하다고 할 수 있는데, 서울 프리뷰 이벤트 일정이 12일부터 16일이고요. 그랜저 단종이 14일이라서 11월 15일에 발표할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 같네요.
“현대차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성 보인다” 충격 변신!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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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에 ‘이것’ 결합한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가 2025년에 출시할 차량은?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국내 시장에서 현대와 기아가 자동차 시장의 주인공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수입차를 제외한다면 르노, 쌍용자동차 그리고 GM이 남아 있는 상황이죠. 쌍용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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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가격과 세부 정보가 오픈되기 때문에 정말 많은 분이 지금 시점이라면 엔진이나 휠 사이즈, 외부 색상, 오디오, 선루프, HUD 등의 옵션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많이 하실 것 같은데, 자동차 인플루언서인 저 역시 신차를 구입할 때 어제의 마음이 다르고, 오늘의 마음이 또 다르죠.
그래서 이런 고민을 줄이고자 이번 콘텐츠에서는 신형 그랜저 옵션 사양의 바로미터를 준비했습니다. 그랜저 GN7 오너스 클럽에 올라온 정보인데요. 신형 그랜저를 구입하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옵션 사양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수백 명이 참가했는데, 이 정도의 데이터라면 충분한 바로미터가 될 것 같은데요. 여러분의 고민과 선택을 한번 비교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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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개되는 신형 그랜저 프리뷰의 실물 후기! “실물 장난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신형 그랜저가 프리뷰 이벤트를 통해서 계약을 먼저 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물이 공개되고 있죠. 지난주에는 부산에서 먼저 공개가 되었고 이번주는 광주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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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구매자분들의 나이대를 보면 30대와 40대가 가장 많이 구입하는 것을 알 수 있네요. 50대분들도 약 16% 정도가 되고요. 30대와 40대가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분들은 어떤 사양을 선택할까요?
먼저, 엔진부터 보면 예상은 했지만, 1.6 하이브리드가 절대적으로 앞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수치로 본다면 무려 70%가 넘는데, 이런 선택은 기아 소렌토 차량부터 국내에서 하이브리드의 점유율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죠. 신형 그랜저도 70%가 넘기 때문에 실제 계약 건은 최소 60% 이상은 하이브리드를 선택할 것 같네요. 다만, 공개될 가격에 따라서 변수는 존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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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이 현대 자동차가 만든 차량이라고?’ 중국 현대 자동차가 美친 디자인의 ‘라페스타 N라인’을 공개했습니다. 히든램프는 그랜저를 닮았네요. 어떤 차량인지 디자인과 상품성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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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높은 2.5 가솔린 엔진의 경우 약 19%가 선택했고요. LPI를 2%가 선택했는데, 가장 최상급 엔진인 3.5 가솔린의 경우, 7%가 선택했습니다.
그랜저와 같은 고급차량에서 6기통 엔진이 주는 부드러운 회전 질감과 고급감을 원하지만, 연비나 가격적으로 좀 부담이 되면 3.5 LPI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당연히 시승은 선택이 아닙니다. 반드시 해보셔야 합니다.
두 번째는 휠 사이즈인데요. 휠은 디자인에 따라서 차량의 자세까지 달라지고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예상 취향에 맞는 선택을 꼭 하셔야 하는데요. 두고두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말 고민하셔야 해요.
또한 휠의 크기에 따라서 연비도 달라지지만, 승차감 역시 달라지죠. 당연히 작으면 작을수록 승차감은 좋아지고요. 크면 클수록 코너링 성능에 유리하지만, 반대로 승차감은 좀 단단해지죠.
경쟁 차량인 K8보다 좀 더 큰 사이즈인 20인치까지 제공하는 신형 그랜저에서 가장 많이 선택한 휠은 19인치로, 절반에 가까운 48%가 19인치를 선택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또한 세단에서 20인치는 정말 어마어마한 사이즈인데, 무려 39%가 선택하겠다고 응답했네요.
설문의 결과로 본다면 승차감도 물론 중요하지만, 멋진 디자인을 더 선호한다는 것을 예상해 볼 수 있겠네요.
휠 사이즈는 켈라그라피 트림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고, 또 연비가 공개된다면 한 번 더 고민되실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경쟁 차량인 기아 K8의 복합 연비를 좀 살펴보겠습니다. 이유는 신형 그랜저도 동일한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거의 비슷한 수치일 것 같은데요.
2.5 가솔린 17인치가 12km, 18인치가 11.7km, 19인치가 11.4km로, 리터 당 최대 0.6km의 연비 차이가 발생하네요. 10 리터를 주행한다면 6km 정도의 차이가 있고요. 연료 탱크의 크기에 따라서 좀 차이가 있지만, 기아 K8이 60리터라고 가정한다면 가득 주유하는 경우, 2.5 가솔린 엔진은 약 36km의 주행 거리 차이가 발생하네요.
3.5 가솔린의 경우 18인치가 10.6km, 19인치가 10.3km, 19인치 4륜이 9.3km로, 리터 당 최대 1.3km의 연비 차이가 발생합니다. 10리터만 주행해도 13km의 연료 차이가 있고요. 60리터를 가득 채운다면 78km 정도의 주행 차이가 발생하네요. 제법 차이가 크죠.
가장 많이 선택하시는 하이브리드는 17인치 18km, 18인치 17.1km로, 약 0.9km의 연비 차이가 발생하는데요. 하이브리드는 연료 탱크 용량이 50리터라 가득 주유하는 경우 약 45km 정도의 주행 거리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여러분이 한 달 동안 이동하시는 거리를 따져 보시면 어느 정도가 될지 충분히 짐작되실 것 같네요.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바로 색상인데요. 고민은 많이 하지만, 색상은 사실 정해져 있습니다. 이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도 동일한 결과를 볼 수 있는데, 글로벌 자료에서도 화이트, 블랙, 실버와 그레이 순으로 선택하죠.
신형 그랜저도 역시 블랙과 화이트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블랙은 34%, 화이트가 37%인데, 대형급 차량이라서 다른 차량들보다 블랙 색상의 선호도가 상당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네요. 화이트는 당연히 진리죠. 37%가 선택했습니다.
신형 그랜저의 대표 색상이 될 녹턴 그레이 메탈릭도 약 18%가 선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진중한 컬러인 녹턴 그레이는 블랙이 너무 무겁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선택하는 색상인데요. 이 색상은 무광, 즉 매트 색상도 제공되기 때문에 아마 고민이 많이 되실 것 같네요. 참고로 무광은 유광 위에 색상을 입히는 방식이라서 관리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하지만 확실히 남다른 매력이 있죠.
신형 그랜저는 국내와 수출용을 포함해 10종류의 색상으로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러분이 선택한 색상과 함께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신형 그랜저의 색상은 제가 시승회 콘텐츠에서 세부적으로 한 번 더 준비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선루프의 경우 파노라마 선루프 외에도 비전 루프가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죠. 비전 루프가 만약 제공된다면 파노라마 선루프보다 압도적으로 선택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선루프 자체를 선택하지 않는다는 게 41%인데, 비전 루프는 41%가 역시 선택했기 때문에 선루프를 선택한다면 당연히 비전 루프를 선택한다는 말이겠죠. 비전 루프에 대한 자료도 세부 정보가 오픈된다면 빠르게 알려드릴게요.
오디오의 경우 보스 오디오를 선택한다는 비율이 66%인데요. 국산 차 오디오가 수입 차량과 비교해 보면 가성비가 월등하기 때문에 차량에서 음악을 자주 들으신다면 좋은 선택이 되겠죠.
프리뷰 이벤트에서도 먼저 체험해 보신 분들이 음질에 대해서는 비교적 좋은 평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건 추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여러분의 귀가 역시 또 다르기 때문에 꼭 청음이 필요합니다.
블랙박스의 경우 이번에 좀 뜨거운 감자라고 할 수 있는데, 그랜저 초기 콘텐츠에서 알려드렸듯이 드디어 음성이 지원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음성이 녹음된다면 구입하겠다는 반응이 무려 66%나 되는데요.
음성 기능이 없을 때 가장 비선호하는 옵션이 바로 블랙박스였고요. 제조사는 옵션에 꼼수를 둬서 일부러 선택하게끔 구성했었죠. 음성이 녹음된다면 많은 분이 선택하겠다고 응답했는데, 아마 가격까지 괜찮다면 선택 비율은 좀 더 올라가겠죠.
최신 차량에서 꼭 선택해야 하는 품목 중의 하나가 바로 HUD, 헤드업 디스플레이인데요. 무려 85%가 선택한다고 응답했습니다.
HUD는 시선을 뺏지 않고 운행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당연히 선택하면 좋은 옵션이죠. 특히, 신형 그랜저의 경우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확인되었기 때문에 어쩌면 HUD도 좀 더 개선되었을 것 같은데, 이건 시승 시 체크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매 가격대의 경우,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는 좀 더 높은 가격인 것 같아요. 5,000만 원대에 구입하겠다는 비율이 약 49%로, 높아지는 차량 가격에 소비자분들이 물론 거부감도 있지만, 예상외로 준비하고 있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네요.
과연 신형 그랜저는 풀옵션 기준으로 얼마가 될지, 이 부분이 뜨거운 감자가 될 것 같은데, 11월 2주 차부터 가장 중요한 가격 정보를 포함한 세부 정보가 공개되기 시작하겠죠. 이번 콘텐츠에서는 신형 그랜저 옵션 선택에 대한 바로미터를 알려드렸습니다. 소중한 정보를 제공하는 그랜저 GN7 오너스 클럽에 감사합니다.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신차정보 연못구름의 이용허락을 받아 유텍스트 YouText가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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