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31. 15:12ㆍ자동차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이번에 만날 차량은 셀토스 페이스리프트입니다. 조금 전에 셀토스 주행을 해 봤는데, 일단 8단 변속기로 바뀐 게 가장 먼저 좋았고요. 지금 시승차는 4륜구동 차량이었기 때문에 조금 더 만족도가 좋았던 것 같아요. 이 차량급에서 고민하신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꼭 시승해 보시고 비교해 보세요. 8단 변속기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셀토스의 새로운 디자인은 조금 밋밋하게 바뀐 것 같긴 한데, 헤드라이트 같은 부분은 사실 바뀐 줄 몰랐어요. 그런데 실내를 타보니까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들어가 있길래 ‘니로인가?’ 하고 봤더니, 셀토스더라고요. 그리고 서라운드 뷰가 감동적이었어요. 승차감은 4륜구동이라서 굉장히 좋았어요. 이게 또 약간은 탄탄한 느낌, 뒤가 꿀렁거리고, 한 템포 늦게 따라오는 느낌이 아니라 되게 좋았습니다.
“국내 출시는 언제?” 팰리세이드 미니 버전, 베뉴 N Line 페이스리프트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지금 보시는 차량은 팰리세이드 차량이 아닙니다. 인도 시장에 먼저 출시한 베뉴 페이스리프트인데요. 인도 시장에 먼저 출시가 됐는데, 현대가 이번엔 고성능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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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임박’ 주요 디자인 실루엣 공개한 신형 그랜저, K8과는 ‘이것’ 다르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현대가 넷플릭스 영화인 ‘서울대작전’을 통해서 새롭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그랜저의 실루엣을 일부 공개했는데요. 베일이 벗겨지면 벗겨질수록 경쟁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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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의 디자인 변화는 이게 밑에 재질이 하이그로시로 바뀌었죠. 기아는 하이그로시 되게 좋아해요. 그리고 이 부분에 크롬 몰딩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이게 없어지다 보니까 차가 옛날처럼 막 커 보이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래도 요새 디자인은 기어가 워낙 잘하고 있어서 뒤에도 간결하니 괜찮은 것 같아요. 디자인이 바뀌었지만 누가 봐도 셀토스고요.
“제네시스가 떠오르는 실내” 양산 앞둔 ‘신형 그랜저’ 내부 공간의 달라진 모습?
신형 그랜저 실내의 핵심인 운전자 공간은 이미 오래전에 유출이 되었었죠. 지금 보시는 바로 이 사진이었는데, 유출과 함께 호불호 반응이 정말 갈렸는데요. 특히 1세대 그랜저의 스티어링 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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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큼은 프리미엄 클래스!” 제네시스 X 스피디움 쿠페 실내에만 있는 것
디자인에 대해서 호불호가 거의 없는 브랜드가 바로 제네시스죠? 제네시스 전동화의 디자인 방향성이 바로 제네시스 X 콘셉트인데요. 처음으로 제네시스 X 스피디움 쿠페의 실내가 공개되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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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차량 주행을 하면서 무척 즐거웠어요. 차가 너무 만족도가 좋았어요. 이번에 드디어 하체를 국내 최초로 분석해 볼 텐데요. 우리가 셀토스 하체를 본 적이 없어요. 주행에서 아주 기분 좋은 승차감을 보여주고, 주행 성능을 보여줬기 때문에 유독 기대가 되네요.
주행 거리 중요한 분은 ‘이 모델’ 선택하셔야 합니다! 아이오닉6 트림 및 옵션 가격 공개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8월 22일부터 현대차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인 아이오닉6의 사전 계약이 진행됩니다. 사전 계약 가격 및 옵션의 가격이 전부 공개되었고요. 현대차의 공식 자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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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토스의 심장, 셀토스 엔진이 변한 건 없어요. 똑같은 1.6 터보 가솔린 엔진인데, 출력이 올라갔어요. 체감될지는 모르겠어요, 기존 셀토스 1.6 터보도 출력이 너무 출중해서… 그래도 200마력에 가깝다고 하니까 이 감성적으로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어요. 그런데 이제 또 그런 것도 있죠. 8단 변속기의 대응 토크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출력의 대부분을 온전히 쓸 수 있다는 것. 그러니까 좀 더 스포티해졌겠죠. 그다음에 이번엔 아예 노멀로 세팅하기보다는 1.6 터보와 2.0 가솔린을 나눠놨기 때문에 1.6 터보 가솔린에는 좀 젊은 감성을 위해서 하고 싶은 걸 다 넣을 수 있지 않았을까, 개인적인 추측을 해보고요. 셀토스 엔진룸, 일단 그래서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살펴봤고요.
그리고 이게 조금 아쉬워요. 또 셀토스가 여자 고객분들이 많이 타시는데, 리프트를 유압식으로 좀 바꿔주셔야지… 이게 여자분들이 열 일이 없어요. 그런데 워셔액 같은 거 넣을 때는 열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가스 방식으로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다음에 보닛 쪽에는 방음재 잘 써놨고요. 그다음에 이전, 페이스리프트 전 모델에서는 이 에어로 와이퍼가 사실상 옵션 끼워넣기였죠. 그거랑 오토레인 센서랑 엮어서 같이 만들어놨었습니다.
그다음에 엔진 떠받들고 있는 브라켓라든가, 미미라든가 이런 부분은 기본적으로 잘해 놨어요. 이렇게 알루미늄 합금으로 재질도 좋게 해서 잘해놨고요. 배터리, 이게 셀토스가 1.6 터보는 아이들 스탑 기능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60암페어 배터리를 넣어놓은 것 같아요. 그래서 엔진룸은 기존이랑 레이아웃이나 이런 거는 거의 다 동일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보시면 앞뒤 모두 재질은 플라스틱이에요. 그래서 이제 부직포 재질이나 이런 거는 아무래도 차급을 고려하다 보니까 들어가지가 않았고, 신슐레이터는 보시면 그래도 D3 등급을 앞뒤에다 다 써놨어요. 그래서 이런 흡음제는 그래도 나름 어느 정도는 기본적으로 잘 돼 있다. 이게 안 보이는 부분이라서 간과하는 차량이 좀 있었잖아요.
셀토스 앞쪽 휠하우스예요. 그런데 3세대 플랫폼과 2세대 플랫폼의 차이가 처음에는 ‘우와’했는데, 그 뒤에 후속으로 나오는 차들을 보니까 큰 차이를 모르겠어요. 그리고 또 셀토스 같은 경우에는 시승해 보면 알 수 있다시피 3세대냐, 2세대냐의 논란은 굳이 따지지 않아도 이제 중소형 플랫폼 같은 경우에는 괜찮을 것 같아요. 이 정도면 충분해요. 안전성에서도 충돌 테스트나 이런 건 입증이 된 거니까 2세대냐, 3세대냐는 그렇게 크게 고려할 만한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앞쪽 프레임 부분부터 해서 기존 셀토스랑은 동일해요. 그다음에 2세대 플랫폼이기 때문에 이 앞쪽은 비어 있고요. 그다음에 쇼바는 그냥 전륜구동 플랫폼에서는 맥퍼슨 스트럿을 가장 많이 쓰기도 하고, 요새는 맥퍼슨 스트럿이 이제 전폭 감응형 댐퍼 같은 기술들을 써서 예전이랑은 많이 다르게 승차감도 좋아졌죠. 물올랐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제 아무래도 200마력을 사용해야 하는 출력이 좋은 차량이잖아요. 그래서 300mm 디스크 시스템의 1p 캘리퍼가 들어가 있는데, 이게 조금 속도를 즐기시는 분들한테는 아쉽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제가 보다 보니까 깜짝 놀랐어요. 셀토스에 파츠가 생겼어요, 브레이크 파츠가. 현대차의 N 퍼포먼스처럼 기아에도 K5 때처럼 이제 로우 스틸 브레이크 패드랑 고성능 브레이크 디스크랑 레드 캘리퍼 옵션이 있더라고요. 너무 괜찮을 것 같아요. 금액도 그렇게 비싸지 않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어떻게 보면 우리가 예전에 알던 소형차의 기준을 부순 거죠. 고성능이니까 필요하신 분들 사세요. 순정이니까 살 만하죠.
그리고 안쪽에는 보시면 실링이나 이런 것들도 잘 돼 있어요. 실링도 덮개 잘 돼 있고… 그래서 이 차가 이제 워낙 판매량도 많은 차고, 해외에서도 판매량이 많은 차량이기 때문에 이런 프레임 부분이나 이쪽에서는 크게 아쉬운 부분이 없는 것 같아요. 셀토스는 인도 시장에서도 팔잖아요. 인도네시아, 북미, 한국, 중국에서도 출시됐었고요. 어디를 가도 이 사이즈를 좋아하나 봐요. 왜냐하면 차가 너무 실용적이니까요.
이제 뒤로 한번 가볼게요. 4륜구동입니다. 4륜구동이다 보니까 이제 뒤의 하체가 일반적인 셀토스 2륜 하체랑은 좀 달라요. 그걸 좀 감안해서 봐주시면 될 것 같고요. 뒤에 휠하우스도 뜯어놨는데, 이제 아무래도 차급을 고려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방진 처리는 조금 아쉽다. 더 되면 좋았을 것 같다. 이런 데 또 실링을 이렇게 덕지덕지 싸놨어요. 이 접합 실리콘은 이렇게 좀 많이, 튼튼하게 해 놓으면 탈수록 강성이 올라가는 거예요. 수입차들이라든가 이런 브랜드들을 써보면 이런 접합 실리콘이 굉장히 두껍고 정교하게 싸여있는 걸 볼 수가 있죠. 그래서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겁니다.
이번에 셀토스가 미션이 8단 변속기로 바뀌면서 또 들어간 게 있죠. 오토홀드가 들어갔어요. 그래서 8단 변속기 넘어오면서 오토홀드가 들어갔다는 장점이 있고요. 진짜 없는 게 없어요. 작지만 옵션은 다 있어요. 그래서 여기서만 이렇게 봤을 때도 일반적인 셀토스의 후륜 플랫폼인데, 차를 뜨게 되면 밑에 서스펜션 쪽은 4륜과 2륜의 차이가 확연하게 달라지게 돼요.
그래서 셀토스 하단을 한번 살펴볼게요. 멀티링크가 들어가 있어요. 여기서 멀티링크라고, 2륜과 4륜의 차이가 멀티링크냐, 토션빔이냐의 차이인데, 그걸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면 멀티링크는 말 그대로 여러 개의 링크가 독립적으로 작동하면서 차의 승차감이나 거동을 만들어냅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승차감이나 조정성에서 더 훌륭한 느낌을 만들어내죠. 여러 개의 지지대가 있다 보니까 승차감이 향상되고, 사실 강성에도 도움이 되는 거죠.
그리고 토션빔 타입 같은 경우에는 그냥 하나의, 관절이 없는 하나의 차축이 그냥 연결돼서 뒤가 동시에 움직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토션빔도 발전을 했기 때문에 요새는 토션빔의 앞쪽 지지대의 부싱이 유연하게 움직이면서 조금 더 멀티링크에 비슷한 승차감을 만들어낸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타보면 멀티링크가 승차감이나 조종성에서는 월등합니다. 그래서 그건 좀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그 멀티링크냐, 아니냐를 강조한다는 게 아니라 여전히 기술의 차이라는 건 분명히 존재하는 거죠. 구조적 차이가 확연하게 나기 때문에 하지만 토션빔도 많이 좋아졌다는 이야기죠. 이번 콘텐츠 여기서 마치고 다음에 이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신차정보 연못구름의 이용허락을 받아 유텍스트 YouText가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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