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참 어렵다… 다른 종과 사랑에 빠진 동물들 모음

2022. 8. 24. 17:01지식

사랑 참 어렵다… 다른 종과 사랑에 빠진 동물들 모음

안녕하세요. 맛 좋은 정보를 알려드리는 기호식품입니다. 오늘은 인간과 동물, 종이 다른 동물 간의 초월적인 사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여자와 송아지의 사랑입니다.

카우티 바이라는 인도의 한 여성은 송아지를 자신의 품에 품게 되었습니다. 그 송아지의 어미는 송아지가 태어난 지 3일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무럭무럭 자라야 할 시기에 어미를 잃은 송아지는 우유를 먹지 못했기에 기진맥진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한 살의 아들을 뒀던 이 여성은 송아지에게 모유를 먹이기 시작했는데요.

송아지는 하루가 다르게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고, 여성은 송아지에게 계속 모유를 주었습니다. 인도는 소가 신성시되는 나라이기에 이 여성이 송아지를 품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마을 사람들은 처음 이 모습을 보고 충격을 금치 못했으나, 지금은 그녀를 이해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소똥으로 OO를 해 먹는다고?” 의외의 쓰임새가 있는 똥 Top 3

화장실은 대부분이 매일 갑니다. 그냥 물에 흘려보내던 그 변이 아주 유용히 활용되는 동물들이 있는데요. 쓸모없는 변인 줄 알았는데, 값비싼 변을 지닌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youtext.ai

 

‘OOOO’로 백로 유인하는 악어? 방심은 금물, 의외의 ‘전략형’ 동물 Top3

동물 중에서 잔머리 못 굴릴 줄 알았는데, 알고 보면 누구보다 똑똑한 경우가 있는데요. ‘똥멍청이’인 줄 알았는데 교활했던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물고기입니다.

youtext.ai

그리고 송아지가 그녀를 졸졸 쫓아다니는 것을 보면 정말 모자 사이 같아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제 송아지는 이빨이 거의 다 나서 모유와 함께 차 파티라는 인도의 빵 같은 음식을 함께 먹이고 있다고 합니다. 모유 수유가 완전히 끊길 시기가 되면 다른 송아지와 함께 기를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송아지는 카우티 바이를 완전히 엄마라고 인식해 졸졸 따라다니며, 그녀는 송아지를 정말 자식처럼 생각한다고 합니다. 참 따뜻합니다. 종을 넘어선 사랑이 인간과 송아지 사이에 벌어졌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두 번째, 곰과 늑대입니다.

곰과 늑대는 같은 서식지를 공유하며 경쟁하는 먹이 사슬의 원수 관계에 놓여 있습니다. 이 둘이 만나면 서로 죽일 듯 노려보고 늑대는 집단 공격을 하며, 곰은 그걸 버티며 꾸역꾸역 먹잇감을 빼앗는데요. 이런 둘 사이에서도 우정이 싹틀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핀란드 북부의 한 숲에서 야생동물 전문 사진작가인 남자의 사진에 찍힌 모습입니다. 사진 속에는 나란히 발길을 맞춰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걷는 곰과 늑대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정확한 정황이 파악되지는 않았지만 어렸을 때 서로 혼자 지내다 만나서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겉보기에 심각한 상황임에도 ‘무념무상’으로 일관하는 동물들의 당혹스러운 모습?!

안녕하세요, 맛 좋은 정보를 알려드리는 기호식품입니다. 대충 살면서 심한 게 아니면 신경 쓰지 않고 살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물도 이런 경우가 있는데, 심각한 상황이지만 무념무상하고

youtext.ai

늑대는 곰의 가족과도 겁을 먹지 않고 노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늑대는 곰의 엉덩이를 물고 도망치며 장난을 칠 정도입니다. 이들은 단순히 노는 것만이 아니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사슴을 같이 사냥하며 먹이까지 공유하는 가족과도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둘의 우정은 워낙 단단해 깨지지 않을 것 같죠. 뛰어난 사냥꾼과 1:1 무적인 곰이 뭉쳤으니 이 무리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종이 다르지만 서로 장단점을 보완하며 생존하고 있는 곰과 늑대인데요.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며 가족끼리 계속 왕래하는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 번째, 남자와 염소입니다.

브라질에 사는 아파레시도 카스텔도라는 남성은 자신이 키우는 염소와 결혼하기로 밝혔습니다. 염소와 결혼을 하게 된 남자는 2년 동안 염소를 키우다가 염소를 사랑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4세인 남자는 왜 뒤늦게 염소와 사랑에 빠지게 된 것일까요? 그는 ‘염소는 말을 하지도 않고, 돈을 원하지도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염소는 쇼핑을 원하지도 않는다고 답하여 70여 년 인생의 관록이 느껴지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자신이 아끼는 반려동물에 이벤트를 해주듯 반려동물과 결혼식을 올리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중 하나는 백만장자 여성과 돌고래의 결혼식입니다. 새론 텐들러라는 41세 의상 디자이너는 당시 15년간 짝사랑한 35살 수컷 돌고래와 결혼했습니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바다에 뛰어들어 결혼식을 진행했는데요. 신랑에게 주는 결혼 선물은 무려 고등어였습니다. 신랑과 입맞춤까지 하며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 중 하나인 결혼식을 보냈습니다. 종을 넘어선 사랑이 참 많은 듯합니다.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기호식품의 이용허락을 받아 유텍스트 YouText가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