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코제 Channel Korean Ja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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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여행기] 가는곳마다 동반 여행 제안하는 그녀들
Hello,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는 튀니지의 수도인 튀니스입니다. 이번에 제가 여행 일정을 너무 빡빡하게 잡았는지 몸이 조금 안 좋아가지고 여기서 한 3, 4일 정도 아무것도 안 하고 푹 쉬기만 했어요. 오랜만에 이렇게 밖에 나왔는데 오늘은 이제 동네에서 돌아보고 튀니지 시내랑 근교를 좀 돌아 볼까 합니다. 사실 이 튀니지는 저한테도 되게 생소한 나라인데 정보가 그렇게 많이 없어요. 그래서 '그냥 가 보자' 하는 마음으로 왔거든요. 제가 있는 곳이 도시 바로 옆에 바다가 있어요. 한강 온도 정도 되는 거 같아요. 물도 되게 맑아요. 여기 바다가 제가 이번에 잡은 에어비앤비에서 걸어서 2분 거리 정도예요. 킬트 입고 돌아다녔을 때, 사람들 반응 “팬티 입으면 안 돼!” 여기는 에든버러에 ..
2022.12.02 -
기차에 개인 샤워실이? 두달 치 월세 털어서 탄 스코틀랜드행 기차
안녕하세요, 여기는 잉글랜드 런던의 Euston station이라는 기차역이고요. 저는 오늘 스코틀랜드에 있는 글래스고라는 해안 마을로 가기 위해서 기차역에 왔습니다. 이번에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가는 기차는 제가 굉장히 특별한 기차를 예약했습니다. 개인 방이 있고, 화장실이 있고, 침대가 있는 프리미엄 1등석으로 이번에 한번 예매를 해 봤는데요. 아직 제가 여태까지 여행하면서 제대로 된 기차 1등석은 타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냥 꼴등석이나 비교하는 영상에서 '좀 괜찮다' 정도를 타봤는데 이것처럼 진짜 말도 안 되게 좋은 이런 기차는 처음이라서 좀 기대가 됩니다. “편도 만 원짜리 지하철…” 미쳐버린 영국 물가, ‘이것’이 가장 비싸다?! 여기 화장실이 있어요. 영국에 이런 공중화장실 진짜 없는데,..
2022.10.30 -
베컴의 소울 푸드라는 OO젤리 맛은? 평화로운 영국 브이로그
여기 화장실이 있어요. 영국에 이런 공중화장실 진짜 없는데, 처음 봤어요. 돈 내야 하나 싶더라고요. 돈 내야 하는 걸로 들었는데, 돈은 안 내도 되고, 공짜였습니다. 밥을 좀 먹고 가려고 한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이곳이 약간 말레이시아 음식 같던데 엄청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여기. 나시르막과 밀크티를 먹었는데, 약 30,000원 지출했습니다. 물가가 장난 아니네요. 가게 간판을 단다고 시끄러웠어요. 맛없으면 화났을 텐데, 맛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이번엔 영국의 물가를 보려고 하는데요. 그전에 현금을 좀 찾았어요. 한 50파운드 정도 찾았습니다. 50파운드면 63달러입니다. 마트에 장 보러 왔습니다. 우유가 3,000원, 이건 좀 싸네요. 워낙 우유는 한국이 비싸서 우유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2022.09.27 -
영국도 길거리 음식이 있다? 근데 가격이...
지하철 내려가는 길이 신기하게 돼 있어요. 여기는 런던의 중심가에서 살짝 동쪽에 있는 'Liverpool Street'이라는 역이고, 이 근처에 빈티지 마켓이 있어요. 그래서 빈티지 마켓을 가려고 잠깐 나왔습니다. 지금 가는 마켓은 쇼디치에 위치한 'Brick Lane Market'이라는 곳인데, 쇼디치라는 곳이 우리나라로 치면 약간 홍대? 되게 힙하고 약간 빈티지, 아트 같은 게 많은 그런 느낌이라고 해요. 제가 그런 걸 또 좋아해서 어떤지 한번 다녀와 봤습니다. 확실히 제가 이때까지 있었던 그런 영국의 느낌이랑은 조금 다르고요. 뭔가 더 그런 펑키한 느낌? 보는 재미가 좀 있었습니다. 여기에도 길거리 음식이 많았습니다. 빵, 에그, 밀 박스, 고기 박스... 되게 많았어요. 소시지도 있고 너무 맛있게..
2022.09.21 -
킹스맨의 고장 영국에서 정장입고 바버샵 가본 후기
안녕하세요. 여기는 두바이 국제공항이고요. 영국으로 가는데 요즘 기름값이 비싸서 2번 환승하는 걸로 예매했어요. 서울에서 두바이, 두바이에서 노르웨이 오슬로, 오슬로에서 영국 가는 걸로요. 근데 제가 이번에 에미레이트 탔는데, 좌석이 이코노미인데도 너무 넓고 옛날에도 타 본 경험 있는데 진짜 좋은 거 같아요. 강추합니다! 마지막으로 노르웨이에서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를 끊었는데, 여기 내리자마자 제가 뭔가 특이한 느낌을 받았어요. 보니까 여기 있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아무도 안 써요. 심지어 실내인데... 실내에서 마스크를 안 쓰니까 되게 신기해요. 이렇게 사람 많은 실내에서 마스크 안 쓰는 거 되게 오랜만이었어요. 공항에서 지금 30시간 째예요. 죽겠어요. 잠을 잘 못 자니까 정신이 혼미하네요. 도착하면 ..
2022.09.16 -
여행 유튜버의 몽골 기차 탑승기! 꼴등석과 일등석의 충격적인 차이는?
안녕하세요. 여기는 울란바토르에 있는 기차역에 왔고요. 러시아 국경 지역에 있는 수흐바타르라는 도시에 가려고 기차역에 왔습니다. 근데 기차역이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깔끔한데요? 저는 좀 약간 올드한 기차역, 우리나라의 옛날 기차역 같은 걸 생각했는데, 기차역이 엄청 깔끔해요. 생각도 못 했네요. 이번에 몽골 공항도 그렇고 기차역도 완전 새 건데, 이번에 다 새로 지은 건지 아니면 몽골이 관공서나 이런 곳들에 투자를 많이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엄청 깨끗합니다. 매점에는 피자, 햄버거, 샌드위치 그다음에 몽골 음식도 좀 있는 것 같네요. 가격은 한 2,000~3,000원 정도 하네요. 핫도그도 있네요. 햄버거가 맛있을 것 같은데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음료수 중에 요거트 같은 게 많은데, 저건 차차 ..
2022.09.07 -
당황스러움의 연속, 몽골 기차 꼴등석과 일등석 리얼 체험기
안녕하세요. 여기는 울란바토르에 있는 기차역에 왔고요. 러시아 국경 지역에 있는 수흐바타르라는 도시에 가려고 기차역에 왔습니다. 근데 기차역이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깔끔한데요? 저는 좀 약간 올드한 기차역, 우리나라의 옛날 기차역 같은 걸 생각했는데, 기차역이 엄청 깔끔해요. 생각도 못 했네요. 이번에 몽골 공항도 그렇고 기차역도 완전 새 건데, 이번에 다 새로 지은 건지 아니면 몽골이 관공서나 이런 곳들에 투자를 많이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엄청 깨끗합니다. 매점에는 피자, 햄버거, 샌드위치 그다음에 몽골 음식도 좀 있는 것 같네요. 가격은 한 2,000~3,000원 정도 하네요. 핫도그도 있네요. 햄버거가 맛있을 것 같은데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음료수 중에 요거트 같은 게 많은데, 저건 차차 ..
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