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전거 모페즈, 560만원에 풀 커스텀까지!

2022. 8. 30. 20:00테크

전기 자전거 모페즈, 560만원에 풀 커스텀까지!

제가 새로 장만한 전기 자전거 모페즈를 벨로스터N과 같이 놓고 찍고 싶었는데, 계속 비 오고 바빠서 못 하다가 날이 쨍쨍한 오늘 드디어 합니다. 한번 빠르게 살펴보도록 하시죠.

모페즈 바이크는 부품 전부 다 커스텀이 가능한 전기 자전거예요. 제가 특별히 주문해서 벨튀의 맘바그린 랩핑 컬러와 똑같이 맞췄어요. 프레임 도색하고, 컨셉에 맞춰서 커스텀 했거든요. 자전거 처음 봤을 때 진짜 울 뻔했어요. 벨튀와 색이 너무 똑같지 않아요? 진짜 오래 기다렸어요. 제작에 6개월 정도 걸렸어요.

이 자전거를 제작한 샵이 픽시 자전거로 엄청 유명했던 샵이더라고요.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지고 모페즈 바이크를 런칭한 거고요. 어쨌든 이 자전거는 커스텀 도색까지 완전히 들어갔어요. 풀 커스텀 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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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전거에서 커스텀 안 되는 부분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타이어부터 림, 브레이크, 핸들, 가죽, 페달, 스티커, 컬러 전부 다 커스텀이 되거든요. 벨튀랑 정말 똑같죠. 모페즈 사장님 인스타그램을 보면 사장님 취향이 급변하는 게 보여요. 여러 스타일을 많이 연구하시고, 보여주려고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이 자전거를 커스텀할 당시에는 사장님이 다스베이더 스타일에 꽂혀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제 자전거도 다스베이더 같은 느낌이에요. 앞쪽에 라이트가 숨겨져 있거든요. 스위치를 올리면 하얀색, 내리면 빨간색. 밤에 보면 진짜 다스베이더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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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바퀴 커버에는 반사 스티커, 림 안쪽에는 무브먼트 스티커를 붙여 주셨는데요. 이걸 손수 잘라서 붙이셨대요. 배터리에 붙은 스티커도 커스텀한 거예요. 브레이크도 귀엽죠. N의 아들이라고 N 로고까지 신경 써서 넣어 주셨습니다. 곳곳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주셨어요.

그리고 뒤에 있는 라이트가 포인트예요. 따로 파는 제품이라는데, 충전식 제품이고 라이트를 한 번 누르면 불이 들어옵니다. 한 번 더 누르면 깜빡깜빡, 꾹 누르고 있으면 불이 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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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걸 말씀 안 드린 것 같아요. 이 자전거 가격은 얼마냐. 기본 가격이 299만 원이거든요. 여기에 커스텀을 더하면 비용이 추가돼요. 옵션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요. 이 녀석의 총 가격은 560만 원 정도 됩니다.

소중한 자전거라 아껴서 타야 합니다. 이 자전거는 9월에 오토살롱 행사에서 전시할 예정이에요. 지금 자전거를 오랜만에 꺼내서 타이어에 백화현상이 일어났는데, 제가 광택제 싹 발라서 깨끗하게 만들어 가지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자전거에 쌓인 먼지만 닦고 가져왔거든요. 요즘 바빠서 그렇습니다.

자전거 시동을 어떻게 켜냐면요. 먼저 자전거 배터리에 있는 버튼을 눌러서 켭니다. 자전거 양쪽 핸들 사이에 있는 게 인디케이터 겸 조작 버튼인데요. 인디케이터 아래에 있는 오른쪽 버튼을 꾹 누르면 켜집니다.

그러면 계기판 모양이 나와요. 계기판에 써진 숫자는 전동의 단 수입니다. 0단부터 5단까지 있어요. 5단으로 하면 제일 빨리 달릴 수 있는 속도가 되겠죠. 0단으로 하면 전동이 개입하지 않아요. 자전거로만 탈 수 있어요. 얘도 페달을 밟으면 동력이 전달되어서 구동되는 방식이에요.

그리고 동력을 끊어 주는 기능이 있는데요. 핸들 좌우 상관없이 브레이크를 살짝 잡아주면 브레이크가 걸리기 전에 동력 전달이 끊깁니다. 약간 클러치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이 자전거를 아직 많이 타본 건 아니지만, 타보면서 느낀 점은 일단 너무 예쁘다는 거예요. 제 마음대로 커스텀 해서 제 마음에 드는 디자인으로 나온 거라, 그냥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진짜 기분 좋아요. 재미있게 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 대신 이 자전거에 디스크 들어간 브레이크가 들어가서 소음이 약간 발생합니다. 주기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설 때 끼이익하는 소리가 발생해요. 그리고 전동 모터 소리가 생각보다 커요.

250W짜리는 밟으면 모터의 힘이 그대로 전달되는 느낌이라서 자전거가 팍 치고 나가거든요. 그런데 1000W인 이 자전거는 약간 곡선을 그리면서 속도가 올라가요. 그게 조금 어색해요. 이 부분이 개선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에요. 그냥 너무 좋아요. 그냥 좋아. 너무 재미있어요.

이거 탈 때 장갑이 있어야 멋있어요. 아무리 더워도 간지는 포기할 수 없죠. 여러분 자전거 탈 땐 항상 안전 장비를 꼭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 자전거 타고 집에 갈게요. 용-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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