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6. 20:30ㆍ패션뷰티
안녕하세요, 류스펜나의 류경아 입니다. 오늘은 제가 지나가는 여름이 너무 아쉬워 가지고 타투스티커를 머리에 붙이고 다녀볼 거예요. 제가 준비한 도안은 이건데요. 사실 여름을 위해 준비했다 못 써서 그냥 여름 다 가기 전에 머리에 확 붙여 볼 생각입니다. 사실 머리카락에 잘 부착이 될지 모르겠지만 잘만 되면 너무 힙할 것 같은 거예요. 그래서 지금 도전을 해보려 합니다!
먼저 엄청 큰 애를 어디다가 하면 좋을지 한 번 잘라서 볼게요! 근데 이거 실패하면 머리 다시 감아야 해서 조금 불안해요. 설렘 반, 불안 반입니다.
제가 이걸 하기 위해서 물티슈랑 머그컵을 준비했는데요. 물티슈에 물을 찍어서 착착착 바를 거예요. 자 도전해 보겠습니다! 위에부터 천천히 물을 묻혀 줄게요. 이거 실패하면 모자 쓰고 나갈 거예요. 불안하니까 물을 듬뿍듬뿍 묻히고 있어요. 제 앞에 거울이 있는데 거울 보면서 한번 떼어 볼게요.
와우! 여러분, 성공했어요! 머리카락에도 잘 붙습니다. 너무 좋은데요? 근데 이게 바람 맞고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성공입니다. 나머지도 빨리 해봐야겠어요. 한 번 성공 했더니 자신감이 붙었어요, 여러분.
여기도 성공했습니다! 와우! 너무 예쁜데요? 마음에 들어요! 이렇게 헤어에 타투 스티커 붙이는 게 성공을 했으니까 이제 이러고 일상생활을 보내면 어떻게 변하는지 한번 도전을 해 볼게요. 그럼 여러분 저의 오늘 하루 브이로그 시작해 볼까요?
친구 만나서 LCDC 안에 있는 샵 구경하러 왔어요. 한 바퀴 돌았는데 머리 타투가 아직 살아있어요. 머리에서 비닐 소리 나는 것 빼곤 아직 멀쩡해요.
이 상태로 미니 방탈출 같은 리얼월드도 다녀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나칠 수 없는 기념사진까지 찍었어요. 저녁에 뚝섬포구가서 조개구이까지 왕창 먹었습니다.
여러분 제가 새벽 3시쯤에 집에 들어와가지고 거의 12시간을 넘게 붙이고 있었어요. 근데 아직도 잘 살아남아 있습니다, 대박이죠! 사실 살짝 번들거리는 거나 비닐같은 촉감은 어쩔 수 없기는 한데 그래도 이런 지속력이면 페스티벌이나 놀러 갈 때, 기분 전환 할 때 완전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반대쪽 같은 경우는 제가 머리를 넘기는 습관이 있어요. 그래 가지고 살짝 조각 조각 나기는 했는데, 조각나도 나름 느낌있지 않나요? 그래서 어쨌든 이렇게 머리카락에 타투 스티커 붙이고 12시간 이상 지나 봤는데, 멀쩡히 살아있으니 완전 성공적이에요 여러분! 만약에 기분전환 필요하시면 꼭 한번 해 보시길 추천 드릴게요. 그럼 여러분 이번 콘텐츠 여기까지고요, 다음 콘텐츠에서 꼭 봬요. 안녕~!
꿀팁 하나, 머리 감고 실빗으로 열심히 빗어줘야 깨끗히 없어져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류스펜나 (RYU'S PENNA)의 이용허락을 받아 유텍스트 YouText가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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