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 당근마켓? 중고 거래 어플로 즐기는 가성비 쇼핑

패션계 당근마켓? 중고 거래 어플로 즐기는 가성비 쇼핑

안녕하세요, 무비입니다. 방금 콜렉티브라는 중고마켓 어플 구경을 했는데요. 제가 직접 구경하고 셀렉해서 고른 제품들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첫 번째로는 지금 제가 입고 있는 이 니트에요. 완전 피쉬넷, 완전 망사한 느낌의 니트거든요. 이렇게 이너가 다 비치는 스타일이에요. 사실 지금은 이렇게 단독으로 입고 밖에 나가기에는 너무 추워서 불가능하겠지만요. 이 위에 아웃터 걸치고 밖에 나갔을 때 그리고 식당에 갔을 때, 카페에 갔을 때, 딱 아웃터 벗고 입기에는 굉장히 좋은 니트예요.

이거는 진짜 이번 FW시즌 때, 굉장히 잘 입을 것 같아요. 이거는 'The Open Product'라는 브랜드 제품이에요.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나와 가지고 제가 딱 골라왔죠. 그리고 모델 컷이 굉장히 예쁘더라고요. 모델 컷에 반해 가지고 그리고 이 짜임이 굉장히 독특하거든요. 중간에는 잘 안 비치는 일반 니트 짜임이고, 위랑 아래가 약간 스트라이프 느낌으로 위,아래는 비치고 중간은 안 비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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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는 제가 가방을 두 종류 구매했으니까 가방을 하나 보여드릴게요. 'Matin Kim'에서 나온 카드 지갑이거든요. 크로스백처럼 매치하기 위해서 긴 체인을 달았는데 제품이 원래 그냥 카드 지갑이에요. 그래서 체인 빼면 그냥 카드 지갑처럼 들고 다닐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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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언 지갑이어서 내부는 이렇습니다. 살짝 벌집 같죠. 지폐나 명함, 카드 이런 거 딱 들고 다니기 좋은 아코디언 지갑인데요. 이걸 왜 구매했냐면 색감이 미쳤어요. Matin Kim이 쇠판 로고를 굉장히 잘 쓰잖아요. 여기 딱 로고가 박혀있는 게 디자인도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들어서 샀어요. 저는 긴 체인을 달아가지고 크로스백처럼 매고 다니는 데요. 사실 아무것도 안 넣어도 그냥 액세서리처럼 들고 다니기 좋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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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정가보다 4만원 정도 저렴하게 구매를 한걸로 기억을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제가 이번에 콜렉티브를 사용해 보면서 진짜 놀랐던 게 택배가 왔는데 풀 박스로 택까지 다 예쁘게 해 가지고 보내주셨더라고요. 박스 안에 보면 더스트백이랑 택이랑 체인도 오고, 구성품 전체가 너무 예쁘고 깔끔하게 포장해서 보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그다음도 가방 제품인데, 이것도 좀 야심작입니다, 여러분.

이거는 'MARGE SHERWOOD' 제품이에요. 또 요즘에 이런 가방 브랜드들이 굉장히 핫한 곳이 많잖아요. 그 중에 하나 MARGE SHERWOOD인데, 이 브랜드하면 색감이잖아요. 이 레몬색, 레몬색보다 좀 연한 연노랑의 라이트엘로 느낌이 나는 색깔인데 너무 예쁜 거예요. 이거는 그냥 겨드랑이에 끼고 다녀도 되고 아니면 그냥 들고 다녀도 되는데요. 이것도 굉장히 저렴하게 13만 원 정도에 샀습니다. 정가보다 약 10만 원 정도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진짜 너무 귀엽고 상태는 물론 말할 것도 없고, 오염이나 하자도 진짜 전혀 없어요.

그리고 이것도 이렇게 깔끔하게 더스트백에 담겨서 왔고요. 이런 가방들은 계절도 안 타고 사계절 다 예쁘게 맬 수 있는 거다 보니까 너무 너무 잘 맬 것 같아요. 색깔도 색깔이고 진짜 너무 귀여워요. 미니백이지만 지갑 들어가고, 화장품 이나 외출할 때 필요한 것들은 다 들어갈 수 있어요. 굉장히 활용도도 높고 귀여워요.

네 번째 제품은 가디건입니다. 그냥 무난한 것 같은 그런 블랙 가디건인데 이게 핏이 진짜 미쳤어요. 여러분 이건 'DIAGONAL'이라는 브랜드 제품인데 일단 모델 컷이 진짜 예쁘거든요. 소매 퍼프가 너무 예쁜 거예요. 그리고 허리가 쫙 들어가는 허리핏이랑 파인 정도랑 단추 간격까지 이 핏 자체가 너무 예쁜거예요. 보자마자, '이거 득템해야겠다!' 해가지고 제가 딱 고른 거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결혼식 하객룩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고, 저는 바지류보다는 스커트류에 좀 더 자주 매치를 할 것 같은 가디건이에요.

이렇게 봉긋하게 올라와 있거든요. 이게 진짜 정말 예쁘고 입었을 때 핏이 정말 예뻐요. 처음 봤을 때는 '그냥 무난한 블랙 가디건이네?' 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근데 입었을 때, 쉐입 자체가 너무 예쁘기 때문에 이건 진짜 말이 안 나올 정도로 정말 만족하는 제품이고요.

그리고 마지막 제품, 딱 이 가디건이랑 같이 매치했을 때 예쁜 액세서리를 구매를 했거든요. 짜잔, 요즘 이런 핀 종류 많이 나오는 거 아시죠. 이런 핀 종류가 명품 쪽에서도 많이 나오고 아이돌이나 요즘 핫한 연예인들도 이런 핀으로 스타일을 많이 하더라고요. 'emis' 제품인데 요즘 진짜 핫한 거 아시죠? 작은 악세서리여서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어요.

엽떡 한번 먹을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는 거죠. 저도 이런 앞머리에 꽃을 핀을 구매를 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 emis에서 나온 제품들이 컬러도 굉장히 다양하고 핏도 예쁘더라고요. 그리고 이 로고가 금장으로 돼 있어요. 그래서 블랙이랑 골드라서 너무 부담스러운 컬러가 아니어가지고 매치했을 때 전혀 부담 없이 딱 포인트 주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살짝 귀여운 느낌을 내고 싶을 때, 딱 이렇게 집어 놓으면 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그리고 앞머리 기르고 계신 분들 있잖아요. 앞머리 넘겨야 될 때 실핀 꼽잖아요. 실핀 대신에 이런 걸로 포인트 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요. 이 정도는 진짜 무난한 것 같아요. 자, 이렇게 해서 오랜만에 쇼핑 하울, 패션 하울 콘텐츠가 끝났는데요. 그러면 오늘 콘텐츠는 여기까지고, 저희는 다음 콘텐츠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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