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30. 11:13ㆍ패션뷰티
안녕하세요, 지금 메이크업을 해보려고 카메라를 켰는데 메이크업 콘텐츠는 진짜 오랜만인 것 같아요. 일단 첫 번째로 선크림부터 바르는데 사실 좀 귀찮을 때는 생얼로 그냥 나가고 싶을 때는 선크림도 안 바를 때가 많아요. 그런데 그래도 봄, 여름, 가을, 겨울 상관없이 선크림을 최대한 열심히 발라주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제가 평소에는 진짜 완전 베이스프리, 그냥 베이스, 파운데이션을 안 바르고 선크림만 발랐었잖아요. 그런데 그 이유 중에 제일 큰 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면 피부가 답답한 느낌이 제일 싫었거든요. 그런데 또 베이스 메이크업을 아예 안 하다 보면 제가 홍조가 굉장히 심한 편이에요. 저를 좀 오래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더 쌀쌀해 지면 쌀쌀해 질수록 여기 볼의 홍조랑 그리고 턱도 이렇게 그냥 완전 새빨갛게 변하거든요, 그리고 이마도.
[ BANILA CO 커버리셔스 얼티밋 화이트 쿠션 #23 MEDIUM ] 이렇게 홍조가 엄청 심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홍조가 그대로 보인다는 게 좀 불편한 점이기도 해 가지고요. '어떻게 하지?' 하고 고민을 하고 있었던 찰나에 이렇게 바닐라코에서 딱 파운데이션 광고가 들어왔어요. 제가 몇 번 써봤는데 진짜 너무 좋더라고요. 저는 네 가지 컬러 중에 제일 어두운 23호거든요, 23호 미디움. 제가 이 쿠션들을 다 제 팔에 테스트를 해 봤는데 제가 여름에 좀 많이 타기도 했고 그리고 저는 하얀 피부보다는 건강해 보이는 그런 피부를 좋아하게 돼가지고요. 제일 어두운 게 저한테도 잘 맞더라고요.
그래서 23호를 저는 쓰고 있고, 저는 정말 소량으로 펴주듯이 발라주는 편이에요. 이게 좋은 게 밀착력이 진짜 대박이더라고요. 일단 제 홍조나 약간의 그런 잡티 그리고 약간의 요철. 이런 것만 싹 잡아주는 진짜 자연스럽게 싹 정말 얇게 커버가 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답답하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를 바르고 하루 종일 있어도 그렇게 답답하거나 무너지거나 뭔가 다크닝이 생기는 것들 없었고요.
항상 뽀송하게 피부 좋은 느낌이 연출이 되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이 파운데이션 성분 중에 화이트 트러플 에센스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대요. 그래서 더 뭔가 피부가 더 깨끗해 보이고 매끈해 보이는 그런 느낌이 있어요. 진짜 이걸로 그냥 펴발라 주면 끝. 제 피부같이 연출이 되는 게 너무 좋았던 점이거든요. 뭔가 이질감이 없는 느낌이랄까요?
[ BANILA CO 스머지 아웃 디테일 브로우 펜슬 #01 DEEP BROWN ] 이렇게 베이스를 해 주고 그 다음에는 눈썹을 해볼게요. 눈썹은 바닐라코 제품인데요. 이것도 같이 받았던 건데 눈썹은 제가 눈썹 문신을 했잖아요 그래서 아무것도 안 발라도 이렇게 되어 있는 상태인데 저는 이 꼬리 쪽을 조금 더 빼 주는 스타일이에요. 이 꼬리 쪽은 얇다 보니까 문신이 제일 빨리 지워지더라고요. 여러분, 눈썹문신 정말 추천드려요. 너무 편하고, 진짜 잘하는 곳 가서 모양만 잘 잡아도 이런 천국이 없어요. 진짜 너무 좋아요.
[ BANILA CO 센슈얼 프레쉬 누드 틴트 #491 ] 그다음에 블러셔를 발라주는데, 저는 이 헤라 틴트로 블러셔를 요즘 해 주거든요. 눈 밑 볼에 콕콕콕 찍어주고, 두들겨줍니다. 저는 좀 진한 걸 좋아해가지고 두 번씩 하는 편이에요.
[ BANILA CO 무드 온 아이팔레트 #01 MELLOW BROWN ] 섀도우도 바닐라코 제품을 사용해 볼게요. 1번, 2번, 3번, 4번 순으로 색깔이 나뉘는데 1번 말고 2번으로 베이스를 깔아줄게요. 2번도 눈 위에 깔면 이게 발생력이 좋다 보니까 바로 음영감이 확 생기더라고요. 그 다음에는 3번을 바를 건데 이건 펄이 살짝 있어요.
사실 저는 따로 화장법 스킬 같은 건 없고 그냥 대충 해 주는 편이거든요. 발색이 진짜 너무 좋아요. 언더에도 살짝 발라줍니다.
[ PERIPERA 잉크 블랙카라 #01 LONGLASH ] 요즘 이 마스카라만 쓰고 있는데 잘 뭉쳐져서 좋아요. 언더도 해 줍니다, 언더는 가로로. 요즘 속눈썹 연장도 해 보고 싶어요. 속눈썹 연장을 하면 이렇게 귀찮게 또 마스카라를 안 해도 되니까 아직 고민 중에 있습니다. 지속력도 그렇고 요즘 이렇게 마스카라만 엄청 바짝 해 주거든요. 아이라인 없이 마스카라만 이렇게 해 줘서 눈화장을 끝냅니다. 저는 화장하는데 진짜 10분 이상은 안 쓰는 것 같아요.
[ BANILA CO 글로우 베일 틴트 ] 마무리로는 이 틴트를 발라줄 건데요. 이렇게 5가지 컬러로 신상 틴트가 나왔어요. 이 틴트가 바로 뷰티 유튜버, 소봉님이랑 같이 콜라보를 해서 출시 된 틴트래요. 제가 또 소봉님 진짜 옛날부터 엄청 좋아하는 팬이거든요. 그래서 '이게 소봉님이랑 콜라보한 틴트라고?' 하고 발랐었는데 대박이에요. 진짜 이거는 바르면서 보여드릴게요.
저는 이 중에서 '딥 헤이지' 컬러랑 '로지 쉘' 이 2개를 섞어 발라주는 걸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일단 로지 쉘부터 발라볼게요. 진짜 발라 보면 특유의 앵두 같은 입술 있잖아요. 진짜 앵두알 같은 그런 질감이거든요. 그리고 요즘에는 살짝 매트한 립보다는 좀 뭔가 글로시한 느낌이 더 유행을 하는 것 같이 저는 느껴졌는데요. 왜 글로시한 립이 요즘 잘 나가는지 알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저는 글로시한 걸 많이 가지고 있지 않아서 써본 적도 많이 없는데 이거 써보고 '진짜 미쳤다' 이렇게 느꼈습니다.
로지 쉘 바른 다음에 딥 헤이지로 마무리를 해 주거든요. 이건 진짜 말 그대로 뒷판 느낌, 뒷판 컬러느낌입니다. 이런 느낌입니다. 너무 예쁘죠. 입술이 도톰해 보이고 뭔가 물광이 찬 느낌, 그런 입술로 보이게끔 만들어주는 틴트거든요. 그리고 이 틴트가 너무 좋았던 게 제가 온몸이 건성이에요. 그래서 입술도 항상 여름에도 건조해서 바세린을 맨날 발라요.
일반 매트 립스틱을 바를 때는 항상 신경 쓰고, 각질 신경 쓰고 항상 립밤을 막 챙겨서 바르고 했는데요, 이런 게 엄청 불편했는데 이거는 그냥 막 발라도 너무 촉촉하니까 진짜 완전 제 스타일인 거예요. 진짜 입술 건조하신 분들은 이 틴트는 진짜 무조건 좋아하실 만한 그런 틴트거든요. 밥 먹고 나와서도 그냥 쓱 바르면 되니까 대박 마음에 드는 틴트예요. 그래서 요즘 진짜 이것만 가지고 다닐 정도로 너무 마음에 드는 립 제품입니다. 메이크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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