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K뷰티 넘어 OO까지 세력 확장! 도대체 뭐길래...

2022. 11. 14. 18:53지식

K팝·K뷰티 넘어 OO까지 세력 확장! 도대체 뭐길래...

호주 버섯 한국 버섯 버섯 수출 해외에서 인기있는 한국제품 외국에서 인기있는 한국제품

안녕하세요, 재미주의입니다. 호주에서 정말 압도적인 점유율로 한국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 있다고 합니다. 무려 82%로 독점에 가까운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죠. 호주가 이 제품을 다른 나라에서 수입해 오는 모든 양을 합쳐도 한국에서 수입하는 양의 반도 안 된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호주 시장에서 이 제품의 활약이 더욱 돋보이는 이유가 있습니다. 중국이 아무리 저가 전력을 펼쳐도 이 한국 제품의 점유율을 반의 반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죠. 도대체 이 한국 제품은 무엇이길래 이렇게까지나 호주인들의 마음을 꽉 잡고 있는 걸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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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은 1년에 고기를 100kg을 먹는다.' 이렇게만 보면 호주인들이 얼마나 많이 먹는 것인지 감이 안 오지만 한국인의 1년 육류 소비량은 54.3kg이라고 하니 느낌이 딱 오시죠? 세계적으로 육류가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곳이자, 동시에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이기도 한 호주. 이곳에서는 소, 돼지, 닭은 물론이고 한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캥거루, 낙타, 타조, 악어 고기까지 먹고 있는 육류의 종류도 정말 다양합니다. 정말 육류의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호주인들의 고기 사랑은 대단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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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육류 천국 호주에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비거니즘 열풍이 불게 된 것이죠. 그런데 그 열풍의 속도가 정말 남달랐습니다. 3년간 30%의 성장을 보이며 급속도로 성장하더니 세계 최대의 축산 국가인 호주가 어느새 세계에서 3번째로 비건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최근 조사한 바라는 호주가 25년만에 육류 소비 최저치를 기록헸다는 데요. 1인 당 육류 소비량이 100kg에서 내려간 99.5kg으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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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오랫동안 이어온 과도한 육류 사랑으로 직면하게 된 성인병과 비만 문제가 호주인들 스스로가 느끼기에도 정말 심각했었는지 이렇게 급격한 변화가 불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호주인들 사이에 '육류 대체품'으로 각광받기 시작한 식재료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버섯! 비건 바람에 맞춰 수요가 급증하더니 호주 가정 69%가 버섯을 구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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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 한 명을 기준으로 1년 동안 평균 2.9kg의 버섯을 섭취하는데요. 호주의 상업력 버섯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되었지만 그동안 수요가 워낙 적다 보니 성장이 정말 미미했었는데요. 그런데 호주인들이 버섯의 맛에 눈을 뜨며 지금은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워낙 내수 시장이 작았던 탓인지 아직까지는 자체 생산량보다 수입량이 훨씬 더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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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호주의 버섯 수입액은 967만 호주 달러였는데요. 그런데 이중 759만 호주 달러가 한국 버섯 수입액이라고 합니다. 호주에서 유통되고 수입 버섯 중 무려 82%가 한국 버섯이라는 이야기이죠. 한국 다음으로 호주에 버섯을 많이 수출하고 있는 나라는 중국이었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버섯 수입액은 180만 달러, 1위와 2위인데 그 격차가 굉장히 심한 편입니다. 이 소식은 중국에게 굴욕일 수밖에 없었는데요. 중국은 세계 최대 버섯 생산 국가이자 한국의 버섯보다 가격이 훨씬 더 저렴한데 근소한 점유율 차이도 아니고 82%와 18%라니 굴욕이 아닐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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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년 연속 한국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호주는 왜 저렴한 중국 버섯을 두고 몇 배나 비싼 한국산 버섯만 고집하고 있는 걸까요? 이쯤 되면 이제 자동적으로 떠오르지 않나요? 중국의 저가전력을 깨부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바로 '품질'입니다. 거기다가 이번엔 식품이니 품질이 몇 배나 더 중요할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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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호주는 식품위생 기준이 굉장히 까다로운 나라이다 보니 가격이 저렴해도 품질과 맛이 떨어지는 중국산 버섯이 가격이 비싸더라도 품질과 맛이 넘사벽인 한국산 버섯을 이길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관리시스템을 통해 호주시장에서 경쟁을 높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산 버섯이 유명해지다 보니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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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육류를 즐겨왔던 호주인들에게 버섯 요리는 당연히 낯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에 비해 한국인들에게 버섯은 오래전부터 밥상에 자주 등장했던 식재료죠. 우리나라는 먹고 있는 버섯 종류도 다양하고 온갖 버섯을 메인 또는 서브 재료로 요리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호주의 현지 푸드매거진과 호주 뉴스에서도 한국의 버섯 요리법을 호주인들에게 소개하기도 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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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이 들어간 부대찌개, 순두부찌개, 잡채, 비빔밥, 불고기 등 다양한 한식을 소개해주다 보니 한국산 버섯이 잘 팔리면 잘 팔릴수록, 한식의 인기도 같이 높아지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호주인들은 대부분 양송이버섯을 소비해 왔지만 최근엔 이국 버섯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고 하는데요.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등 이런 이국적인 버섯들이 주당 40~50kg씩 생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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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생산량을 증가시키기에는 아직 기술이 부족해 한국 영농업체와 기술 협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한국산 버섯에 이어 기술까지 수출할 수 있다면 우리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지 않을까요? 이렇게 호주에서 한국 버섯으로 건강을 되찾고 있었다면 한국산 버섯 덕분에 빈곤에서 탈출하게 된 나라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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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에 있는 한 깡촌 마을은 정말 가난했습니다. 그런데 이곳의 어느 날, 한 한국인이 찾아왔는데요. 그의 등장으로 이 마을의 운명은 180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이 한국인은 새마을 세계화 재단 인도네시아 사무소장인 홍승훈씨 였습니다. 그는 마을에 새마을 시범 마을 조성을 제안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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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여러 작은 사업을 시도했지만 보수적인 마을 분위기로 인해 변화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돈은 별로 안되도 땅콩과 옥수수 등 익숙한 작물만 기르고 싶어했죠. 하지만 홍소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6개월간 끈질기게 설득해 마을에서 버섯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버섯 재배에 성공하자 마을에는 엄청난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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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부들이 이 버섯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는데요.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돈' 그녀들이 하루에 몇 시간만 일해도 한화로 월 평균 8만원 정도를 벌 수 있었습니다. 한국 기준으로 보면 턱없이 적은 돈이지만 그곳에서는 남편이 한 달 동안 쉬지 않고 일을 해서 버는 돈이 월 15만 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부들이 몇 시간만 일해도 한 달에 8만 원을 벌 수 있으니 참여를 안 할 수가 없었겠죠. 이제 인도네시아의 빈촌은 버섯마을로 완전히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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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그곳의 사람들은 가난에 허덕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한국 버섯이 이렇게도 활약할 수 있다니 정말 놀라운데요. 하지만 아직 우리 한국 버섯은 갈 길이 멀다고 합니다. 호주 시장을 비롯한 몇몇 나라에서는 한국이 더 우세를 달리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까지 중국산 버섯의 점유율이 훨씬 더 높기 때문이죠. 중국이 세계 최대의 버섯 생산 국가이기도 하고 역시나 너무나 저렴한 가격이 한몫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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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점점 세계에서 식재료를 볼 때 저렴함 보다는 품질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나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초 농진청이 한국 버섯을 주로 수입하고 있는 나라인 미국, 호주, 베트남, 일본 등에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해 본 결과, 대다수의 나라가 한국 버섯을 구매하는 이유는 역시나 품질이었습니다. 이 설문 조사에서 우리 한국 버섯이 나아갈 길이 나온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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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품질을 까다롭게 유지하는 것은 언젠가 한국 버섯이 세계 1위까지 올라갈 수 있는 열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재미주의였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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