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한테 눈 파먹히는 OO, 덩치값 못하는 동물 TOP3!

2022. 8. 31. 17:00지식

기생충한테 눈 파먹힌다는 OO, 덩치값 못하는 동물 TOP3!

안녕하세요. 맛 좋은 정보들을 알려드리는 기호식품입니다. 덩치가 크다는 것은 힘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좋은 이점입니다. 하지만 그런 채구를 활용하지 못하게 되는 치명적 약점을 지닌 동물들이 있는데요. 덩치만 보고 강할 줄 알았는데, 치명적 약점을 지녀 동네북 신세를 면치 못하는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타조입니다. 타조는 현존하는 조류 중 가장 거대한 종으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그 몸집으로 인해 날지 못해 날개는 퇴화했고, 땅 위를 질주하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발달한 튼튼한 다리는 타조를 어지간한 시내 주행 중 단속 카메라에 걸릴 정도의 속도로 달릴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실제로 시내를 내달리며 칼치기를 비롯한 난폭 주행을 시도했던 타조인데, 집에서 기르던 타조가 탈출하여 벌어진 소동입니다. 다른 차에도 밀리지 않는 속도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강해 보이는 타조이지만 치명적 약점이 존재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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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어정쩡한 체형입니다. 타조는 목이 상당히 길죠. 목을 부여잡히게 되면 별다른 반응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사람이야 목을 잡히면 손으로 떼어내면 그만이지만, 타조는 그렇지 못하죠. 목이 길어 슬픈 동물 중 하나인데, 목이 길어 손쉽게 빠져나올 수 있는 틈에 끼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저 완력으로 빼내려던 타조는 끔찍한 결말을 맞게 되었습니다. 하늘을 나는 다른 새들보다는 골밀도가 높은 편이지만, 조류의 특성상 낮은 골밀도로 인해 뼈가 잘 부러지는 약점을 갖고 있죠. 그로 인해 스스로 자신의 목을 따버리는 결말이 도래했고, 분리가 되는 모습에 구역감을 호소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약한 부위를 지닌 타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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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그린란드 상어입니다. 북대서양에 서식하는 이 동물은 몸길이 7m, 몸무게는 1톤에 육박하는 거대한 동물입니다. 이 동물은 덩치가 큰데 이름까지 상어이니 상당히 위협적인 것은 사실인데요. 하지만 그린란드 상어는 자신보다 훨씬 작은 존재에게 이용당합니다. 수명이 상당히 길기에 임진왜란의 태어난 개체가 있을 정도로 오래 삽니다. 신진대사가 상당히 느리기 때문인데, 성장 속도가 1년에 1cm 정도 자랄 정도로 느립니다. 성체가 되기까지 150여 년이 걸릴 정도로 느리게 자라는데, 번식이 가능한 나이가 150살이라니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의문인데요. 이런 상어는 이빨이 100개가 넘게 있기 때문에 오징어나 동물의 사체를 먹기도 하는데, 물개까지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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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신보다 훨씬 작은 상대에게 이용당하며 사는 동네북 신세를 면치 못했는데요. 그 존재는 그린란드 상어의 눈에 기생하는 기생충입니다. 기생충은 상어의 눈을 갉아 먹고 들어가 기생하는데, 상어가 먹는 먹잇감의 콩고물을 얻어먹기 위함입니다. 그렇게 시력을 점차 잃게 되고, 앞을 전혀 보지 못하는 상태에 이릅니다. 태어났을 시기에는 시력이 있지만 나이를 먹게 되면서 시력을 잃게 되고 별다른 반항조차 하지 못하는 동네북이었습니다.

예전에는 기생충이 발광하여 먹잇감을 유인해 공생하는 관계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현재는 크게 관련이 없는 것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는데요. 바다에서 동네북이라 하면 개복치를 떠올릴 수 있는데, 개복치를 먹는 물범을 잡아먹을 수 있지만 기생충은 이기지 못했습니다. 500년의 세월을 담은 거대한 체구를 보면 경이롭지만, 알고 보니 기생충한테 눈을 잃고 사는 동네북이었습니다.

세 번째, 데이노테리움입니다. 지금은 멸종했습니다. 생김새를 보면 왜 멸종했는지 답이 나오는, 답 없는 진화를 택했습니다. 현대 코끼리와 흡사한데, 상아가 상악에서 나오지 않고 하악에서 나옵니다. 그렇게 상아가 아래를 보고 있는데, 그냥 턱에 불편한 혹이 난 것도 같습니다. 덩치는 큰데 이런 쓰잘데기 없는 상아를 지녀 멸종한 게 아닐까도 싶은데요. 10톤이 넘어가는 거구였고, 코끼리보다 근육질인 몸매를 지녔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뭇잎을 주 먹이원으로 삼았지만, 서식지의 숲이 초원으로 변하면서 멸종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멸종 이유는 상아와 큰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불필요한 진화였던 것은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다른 장비목 동물들이 상아가 위로 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혼자만 아래로 나니 이렇게 된 게 아닌가 싶은데요. 이 상아는 성적 이형성이 없기 때문에 먹이를 먹는 데 사용했을 것으로 보고, 가시를 제거하며 코로 먹이를 입으로 옮긴 방식으로 섭식을 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아래로 휘는 것보다는 위로 휘는 게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덩치만 보고 강할 줄 알았는데, 치명적 약점을 지닌 동물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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