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가 거기서 왜 나와? 세계의 기이한 현상 TOP 3

2022. 10. 20. 10:04지식

물고기가 거기서 왜 나와? 세계의 기이한 현상 TOP 3

예로부터 심상치 않은 자연현상이 벌어질 때 지구 멸망의 징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현상이 발현되면 상당한 불안감을 유도하는데요. 지구 곳곳에서 발견되는 지구 멸망의 징조들과 그 내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세 개의 태양'입니다. 수년 전 중국 내몽고에 태양이 세 개 떴습니다. 태양은 하나라는 말이 무색한 광경인데요. 예로부터 하늘에 두 개의 태양은 없다는 말이 있는데, 한 나라에 두 명의 임금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게 나라의 격변이 일어날 징조로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정말 섬뜩한 광경입니다.

이런 현상을 '환일현상'이라고 부르는데, 드물게 포착되는 현상입니다. 환일현상은 대기에 떠 있는 미세한 얼음 조각에 태양 빛이 굴절과 반사가 되며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반사된 빛에 마치 태양이 여러 개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으로, 알고 보면 가짜 태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끔 무척이나 선명한 환일현상이 관측되기도 하는데, 남극의 얼음 평원에서 주로 나타나는 자연현상이었습니다. 가슴을 쓸어내릴 수밖에 없는데요. 한국에서도 포착된 사례가 있는데, 까다로운 기후 조건을 충족해야 나타나는 모습이기에 일반적으로 보기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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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소한 광경에 많은 사람이 재앙의 전조현상이 아니냐며 우려했지만, 귀한 자연의 경관이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도심에서도 이런 현상이 벌어졌는데요. 서울 도심에서 발견되었기에 많은 시민이 놀란 감정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불길한 징조이지만, 다른 문화권에서는 길조로 받아들여지기도 하여, 좋게 생각하고 귀한 구경 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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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동물 비'입니다.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하늘에서 우박만 내려도 귀한 경험을 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비나 우박, 눈이 아니라 다른 것이 내리면 자연스럽다고 하는 데에 괴리가 있겠죠.

하늘에서 돈이라도 내렸으면 좋겠는데, 그런 것이 내린 게 아니라, 말 그대로 동물들이 비로 내리는 현상이었습니다. 지구가 파탄이 나려고 그러나 싶은데, 하늘에서 물고기 수천 마리가 내린 기현상이 목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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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상은 지구 곳곳에서 일어났는데, 인도에서도 난데없이 하늘에서 수천 마리의 물고기가 떨어져 내렸습니다. 땅에 떨어진 물고기들은 그대로 기절한 것도 아니라 뛰어오르며 살아남으려 날뛰었습니다. 그로 인해 더욱 기괴한 광경이 연출되었고 물고기에 맞을까 봐 공포도 느꼈을 것입니다.

이 일이 있던 당시에 날씨가 굉장히 좋았다고 하며, 별다른 이상 기후는 포착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주민들은 신이 노한 것이고, 인간들이 벌을 받고 있다는 소문이 퍼져 더 큰 공포심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현상은 앞서 밝혔듯 '동물 비'라고 부르는데, 전문가들은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바다나 강을 지나며 용오름이 생기고, 이때 물속에 살던 동물들이 빨려 들어가면서 하늘로 솟아 높은 고도에서 바람을 타고 수십 km의 거리를 이동하여 지면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이런 비슷한 경우로 새끼 돼지가 하늘을 날아온 적도 있으니 수중 생물만 비로 내리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지구 곳곳에서 발견된 현상이지만, 아직까지 지구가 멸망한 적은 없으니 그리 겁을 낼 필요는 없을 것으로 간주됩니다.

세 번째, 난데없이 벌어진 '피 홍수'입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인접한 지방 도시 '모론'에서 원인 모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디선가 시작된 지 모르는 피바다가 흘러들었던 것입니다. 그 물은 핏빛의 붉은색을 지녔고, 차 바퀴가 잠길 정도로 넘쳐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은 순식간에 집으로 들어갔고, 피는 계속 흘러 들어왔습니다.

붉은 물은 정말 피였고, 역겨운 피 냄새가 주민들의 머릿속을 휘저어 놓았습니다. 눈알 빠질 것 같은 악취에 주민들은 두통을 호소하고, 어린아이들은 토를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피 냄새가 그렇게 매스꺼운 것인지 처음 알았다고 당시 목격자들은 전했는데요.

주민들을 덮친 것은 '진짜 피'였다는 것을 사고 경위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현지에 쇠고기 가공업체가 있었는데,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로 소를 도살하며 저장한 탱크의 피가 쏟아진 것입니다. 피의 양이 50만 리터에 육박했을 것으로 보는데, 엄청난 양입니다.

주민들은 길거리에 쏟아진 피가 썩어 건강과 공중위생에 대한 큰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도 업체를 비난하기 시작했는데, 업체 직원이 사고 당시의 상황을 웃음소리를 내며 촬영해 SNS에 올렸기 때문입니다.

영상 속 직원은 "모두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다. 이제 회사로 소송이 빗발치겠다."라며 낄낄댔다고 하는데요. 피가 흘러넘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생각하지 못한 어리석고 무지한 태도였죠. 또 다른 피바다 사례가 있는데, 돌고래를 사냥하는 풍습을 가진 마을에서 수많은 돌고래를 도륙 내 바다가 피로 물든 사례도 있습니다. 뭐가 됐든 좋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

지금까지 전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지구 멸망의 징조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실 지구 멸망의 징조라기보다는 해프닝에 불과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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