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과 배달업을 한번에! 두마리 토끼 다 잡은 대박 돈까스집

2022. 11. 22. 17:00경제

요식업과 배달업을 한번에! 워라밸까지 확실한 대박 돈까스집

30대자영업자이야기 30대자영업자 휴먼스토리 장사의신

33살 방재만이라고 하고요. 식당 운영하고 있습니다. 돈가스 식당 운영하고 있고, 다른 사업으로는 배달 대행업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장사를 해 보니까 콜 비용 나가는 게 한 달에 2,000만 원씩 하는데 너무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한번 해보자고 생각하는데, 좋은 계기가 있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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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고가의 컴퓨터인데요. 집에 어느 정도 값어치 있는 건 다 당근마켓이라고 보시면 돼요. 이전에 워낙 어렵게 살았어서 이 습성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이 시계는 2,000만 원짜리인데, 재테크용으로 샀습니다. 돈가스 팔아서 이것저것 많이 사고, 입고,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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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배달 대행 사무실 갔다가 돈가스집 갈 예정입니다. 이것도 돈가스 팔아서 산 새것 같은 중고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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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사무실은 5분 거리예요. 그리고 돈가스 가게 5분 그리고 2호점이 7~8분 정도 걸려요. 고객을 더 받고 싶은데 구조적인 한계가 있으니까 하나 더 차렸어요.

가난을 무기 삼아 열심히 했죠. 왜냐하면 어차피 '무'니까, 어차피 저는 없었으니까 두려울 게 없었죠. 처음에 어릴 때는 엄청 힘들고 고통스러웠는데, 한 살 한 살 먹으면서 살다 보니까 주위 사람들과 생각하는 게 조금씩 달라지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은 머뭇거리는 일을 저는 그냥 쉽게 말하면 지르는 거죠. 저는 생각하면 그다음 날 바로 해요. 어떤 게 됐든 간에 무조건 지르고 봅니다. 저는 잃을 게 없으니까 고통스러워도 일단 지릅니다. 어떻게 해서든 그걸 이겨낼 자신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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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대행이다 보니까 간판은 필요 없어서 따로 안 맞췄어요. 배달 대행업은 동업으로 시작했는데, 실질적으로 일을 해주는 친구가 따로 있어요. 그래서 모든 실무는 그 친구가 다 진행하고 있고요. 저는 투자를 했으니까 관리만 하고 있어요.

여기가 저희 돈가스집 한 달 동안 콜 뺀 숫자거든요. 제 가게에서만 뺀 건데 3,264콜 찍혀 있네요. 사실 제 가게 콜이 많이 나오니까 차린 거죠. 여기서 나오는 수익만 약 100만 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원래 버리는 돈이었는데, 수익으로 변화시킨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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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배달 대행 사무실 직원은 15명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근데 워낙 입사율도 높고, 퇴사율도 높아서 달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저는 같이 일하는 동생의 멘탈만 관리해주면 되니깐 큰 어려움은 없어요. 저는 주로 돈가스 가게만 신경 쓰면 되거든요. 그게 제 주업이고, 제가 이때까지 해왔던 것도 장사 같은 것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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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엄청 골목에 있어요. 배달 매장은 가게 위치보다 깃발의 개수랑 깃발의 위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가게의 위치랑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기 월세가 50만 원입니다. 월세 50만 원인데, 지방이고 골목이다 보니까 가게가 좀 크죠. 15평 정도 돼요. 발품도 많이 팔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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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는 지금 이 가게 하기 전에 캐주얼 한식 홀 가게를 운영하다가 코로나 때문에 망했거든요. 저기 보시면 이런 소품들도 전부 다 옛날 가게에 있던 것들이거든요. 근데 돈이 없으니까 집도 못 구하고, 여기서 먹고 자고 하면서 지냈어요. 영업시간도 아침 일찍부터 해서 새벽까지 할 때도 있었고, 좀 답답하기도 했죠.

우울하고 슬프기도 했는데, 이제 매출이 조금씩 올라오면서 그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었죠.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없이 여기서 장사 시작해서 2년 만에 차도 샀고, 임대이긴 해도 집도 생긴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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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문 열자마자 주문이 많이 들어오는 편이긴 해요. 이건 치즈돈가스 만드는 작업입니다. 저희는 모든 돈가스가 다 수제예요. 고기도 손질되어서 들어오는 게 아니고, 다 원물로 들어와서 힘줄부터 해서 근막까지 하나하나 다 작업하고 있습니다.

치즈돈가스를 하루에 한 60인분 정도 만들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만드는 작업 난이도가 생각보다 어려워서 일일 한정 수량만 판매하고 있어요. 지금 한 8인분 정도가 동시에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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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긴 바쁘죠? 이제 11시밖에 안 됐는데... 아침부터 돈가스 드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희 돈가스는 담백해서 아침에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먹으면 수육 맛이 나요. 부드럽고 육즙이 고기 안에 다 갇혀 있고, 머금고 있어서 먹어 본 사람들은 수육 같다고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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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창업 비용은 3,000만 원도 안 들어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제가 망하면서 냉장고도 가지고 오고, 집기 같은 것도 중고기기로 다 구매해서 돈이 많이 안 들었어요. 여기 보증금은 500만 원이에요. 2,500만 원으로 차린 거죠. 2,500만 원으로 차려서 한 달 매출이 8,000만 원에서 1억 원 사이 정도 돼요. 한 달에 여기서 월 2,000만 원 이상은 꾸준하게 버는 것 같아요.

처음부터는 안 그랬죠. 점점 서서히 계속 올라온 거죠. 처음엔 매출이 1,500만 원 정도였는데, 매달 1,000만 원씩 계속 올랐어요. 배달은 다른 거 없어요. 그냥 맛이랑 리뷰 잘 써주고 쿠폰 잘 발행해 주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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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무조건 콜을 한 번에 6~10개씩 불러요. 왜냐면 그래야 기사님들이 코스를 정리해서 빨리빨리 갈 수 있으니까요. 기사님 배려해 드리는 거죠.

그리고 기사님 배송 실수로 인해서 음식이 제대로 배달 못 가면 시스템상 보통은 기사님한테 그 책임을 다 묻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그냥 매장 측에서 100% 다 해주거나 아니면 금액이 클 경우에는 보통 반반으로 배상해요. 그러다 보니까 기사님들이 오히려 저희 가게를 더 좋아하고, 더 많이 챙겨 주시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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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은 일한 지 1년, 1년, 8개월 정도 됐어요. 그런데 저희 가게 차린 지가 2년이니까 다들 오래 일한 거죠. 저희 매장은 직원한테 자율성을 좀 많이 부여해줘요. 점심시간에 친구를 만나고 오든, 집에서 자고 오든 제가 관여를 안 합니다.

점심시간이 딱 2시간씩 정해져 있어요. 근데 다 같이 2시간 쉬어요. 왜냐하면 같이 밥 먹고 웃고 떠들어야지 일할 때도 재미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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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희는 배달집인데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브레이크 타임 안 지키고 그냥 장사하면 매달 1억 넘겼겠죠. 근데 직원도 사람이니까 편하게 쉬어야죠. 저도 밥 먹을 때 계속 띵동거리면 엄청 스트레스받거든요.

초반에는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했었어요. 근데 그냥 내가 할 테니 쉬라고 해도 직원들은 쉬는 게 아니죠. 사장이 일하고 있는데 편하겠어요? 밥 먹다가도 괜히 한 번 쳐다보는 것도 일이잖아요. 그래서 그냥 결단을 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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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주문서 보면 '노컷팅'이라고 있는데, 이건 컷팅하지 않고 보내드리는 거예요. 근데 아마 생소하실 거예요. 이게 안심인데 컷팅하지 않고 가는 거예요. 무조건 돈가스를 컷팅해서 배달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조금 깨 봤어요. 왜냐면 돈가스를 컷팅하게 되면 육즙도 다 빠져나가고, 식기도 식고...

그래서 그냥 이렇게 포장해 드리고, 고객님이 직접 컷팅해서 드실 수 있게끔 해 봤어요. 그렇게 하면 홀에서 먹는 거랑 다를 바 없이 맛을 즐길 수 있는 거죠. 그리고 웬만하면 노컷팅을 강조해서 주문하시라고 얘기하고 있어요. 왜냐면 맛이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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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 번째 매장 가려고요. 저녁은 거기서 먹어요. 거기는 매출이 1호점만큼은 안 나와서 점심때는 2명, 저녁에는 1명이 근무하는데요. 혼자 근무하면 할 수는 있지만, 힘들기 때문에 옆에서 말동무도 해주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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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리뷰 확인을 좀 하려고요. 혹시나 악플이라든지 달린 거 없나 바로바로 체크해요.

보통 별이 5개씩 달리는데, 간혹 안 좋게 달릴 때도 있어요. 그럴 때는 제가 바로바로 전화해서 응대를 직접 하고 있어요. 안 좋게 달리면 바로 전화해서 양해를 구하고, 환불해 줄 수 있는 부분은 환불해 줘요. 대신 너무 말도 안 되게,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런 분들은 좀 강경하게 대응하긴 해요. 안 그러면 직원들이 힘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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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없었다고 해도 진짜 환불해줘요. 고객님은 맛있는 음식을 드시려고 주문하셨는데, 저희가 그런 음식을 못 팔았잖아요. 돈을 받으면 안 되죠. 그래서 환불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데 그런 환불을 통해서도 충성 고객님이 되는 경우도 많아요.

한 번은 그런 적이 있었어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먼저 환불 얘기를 꺼내고, 음식도 새로 갖다 드리니까 엄청 장문의 리뷰가 달렸었어요. 이런 분은 못 봤다는 식으로요. 근데 저는 그걸 보고 또 이제 감사함을 많이 느끼죠. 근데 그런 고객들이 계속 시켜 먹고 다른 분들한테 소개해주고 그랬던 것 같아요. 환불해 주면서 떠나갈 뻔한 고객을 잡은 건데, 떠나갈 분은 또 떠나가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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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코멘트는 기본 베이스를 복사해 놓고, 이제 여기 할 말을 적는 거예요. 리뷰가 너무 많이 달리니까 어쩔 수 없어요. 하루에 보통 배달의 민족만 따져도 20~30개 정도 달리고, 이제 다른 플랫폼 다 합치면 40~50개 정도는 계속 달리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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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매장은 여기서 15분 정도 거리예요. 두 번째 매장도 창업 비용이 3,500만 원 정도 들었어요. 마찬가지로 집기만 갖다 놓고 시작한 거죠. 여기는 좀 저렴하게 한 티가 날 텐데, 배달 매장은 무조건 효율 중심적이어야 해요.

여기가 두 번째 매장입니다. 여기도 방이 있네요. 여기서 쉴 수 있게 다 되어있습니다. 여기는 월세가 45만 원이에요. 여기는 브레이크 타임에 직원들 보라고 TV도 놨어요. 브레이크 타임 동안은 그냥 쉬어요. 재료 준비는 일할 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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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3,000만 원으로 창업해서  매출이 월 3,000만 원 나오고 있어요. 앞으로 이 매출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게 제 목표입니다. 추진력 빼면 시체이기 때문에 무조건 다 빠르게 추진해야 합니다. 고통은 그 뒤에 따라오는 제 몫이니까요. 항상 그래 왔기 때문에...

근데 그게 틀렸다고 보지는 않아요.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시작해야지 뭐든 이뤄질 수 있는 거니까요. 혹여라도 길을 잘못 들더라도 다시 바른길로 열심히 찾아가면 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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