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5인승 그랜드 체로키의 고급 디자인 엿보기

지프 5인승 그랜드 체로키의 고급 디자인 엿보기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오늘 만나볼 차량은 지프의 핵심 차량이죠. 그냥 체로키가 아닌 그랜드 체로키를 만나보겠습니다.

새로운 그랜드 체로키의 디자인은 여러분들이 익숙하실 것 같은데 가장 큰 차이점은 슬롯의 높이 자체가 굉장히 많이 줄어 들었어요. 총 7개의 수직 세븐 슬롯이 적용되어 있고요.

이 부분들은 현재는 흡입구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이쪽 부분이 전동화 시대에는 완전히 가려지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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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로 풀체인지가 된 그랜드 체로키의 경우 이 위에 왜고니어 모델이 추가되었어요. 그래서 현재는 최상위보다는 조금 아래, 지프에서 어깨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모델이 지금 보시는 그랜드 체로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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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부에는 이 차량이 바로 다른 특별함이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바로 이거죠 이 차량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충전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고 이 전기 충전만으로 총 33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출퇴근하는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다면 이 전기 충전만으로도 충분히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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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큰 휠 하우스를 갖고 있다 보니까 주먹이 세 개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남고요. 이 타이어는 피렐리 타이어에 21인치가 적용돼 있습니다.

그리고 고급 차량이다 보니 휠 안쪽의 굵은 부분은 에어 서스펜션인데 지프 차량의 승차감은 미리 말씀드리면 좀 부드럽고 생긴 게 우락부락 하지만 고급진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한 줄의 긴 캐릭터 라인이 사용되면서 이 차량의 길이가 훨씬 더 커 보이는 느낌을 가지고 있죠. 대형급 차량에서 자주 사용하는 캐릭터 디자인의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번에 발표된 5인승 차량과 그리고 먼저 출시된 7인승 차량의 가장 큰 외부 디자인의 차이점은 5인승 차량의 경우 모자처럼 되어 있는 캣 부분이 없고요. 유리하게 떨어집니다.

바로 7인승 차량 잠깐 볼까요? 7인승 차량인데요. 이 부분이 다르죠. 이렇게 디자인이 있고 직선으로 떨어지는 부분에 있어서 직선으로 떨어진다면 7인승 차량, 사선으로 떨어진다면 5인승 차량입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아주 간결해요. 전동화 시대를 대비한 것처럼 테일램프의 디자인은 얇은 디자인을 사용했고요. 기존 지프의 둔탁한 느낌, 좀 무거운 느낌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아요.

트렁크 공간도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형 SUV이고 휠 베이스가 3m에 가까운 차량들이기 때문에 충분한 적재 공간을 제공합니다.

전동이잖아요. 눌렀을 때 자연스럽게 열리고요. 열리고 나면 버튼이 없네요. 전동이기 때문에. 트렁크 버튼은 이쪽에서 제공됩니다. 처음 사용하시면 저처럼 헷갈릴 수 있어요.

플로그인 차량의 충전 부분은 앞에 있는 인디케이터를 통해서 이렇게 누구나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랜드 체로키의 실내 공간입니다. 저는 처음 실내 공간을 보면서 너무 놀랐던 것이 어쩌면 그랜드 체로키의 새로운 실내 공간에 제가 생각하기에 핵심은 바로 이건 것 같아요.

리뷰를 하면서 처음으로 스피커부터 하게 되는데 매킨토시 오디오 시스템이 그랜드 체로키에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오디오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아실 것 같은데 오디오 브랜드 중에서도 대중적이면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가 보스와 같은 시스템이라면 이 매킨토시는 오디오계에서는 마치 벤틀리나 부가티처럼 가장 하이앤드 레벨의 브랜드가 바로 매킨토시입니다.

오디오 화면은 한글화가 잘 되어 있고 색깔별도 되어 있고 폰트도 괜찮네요. 예전보다 확실히 신경 쓴 것을 알 수가 있고 오디오를 작동하는 경우 화면이 이렇게 나타납니다.

실내가 프리미엄 오프로드 성향에 맞는 그런 차량인가? 우리가 알고있었던 지프와는 사실 너무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특히 도어 트림의 경우 진짜 기가 막히죠. 리얼 우드가 적용되어 있는데 정말로 질감이 좋은 오픈 포어 우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스티어링 휠 디자인을 보면 9시와 3시 방향에 딱 편한 위치가 돼 있고 스티어링 휠의 두께는 두꺼운 편이지만 최신 차량들과 비교해 봤을 때는 조금 두껍지만 푹신푹신한 느낌은 덜한 것 같고요.

기존의 지프 그랜드 체로키에서는 이 지프의 로고가 원형 디자인이었잖아요. 네모난 디자인으로 변경된 점도 새로운 느낌을 주는 지프인 것 같아요. 그리고 손을 이렇게 자연스럽게 올려 놓을 수 있게 디자인이 되어 있다는 점도 제 기준이라면 괜찮네요.

운전자가 가장 많이 보게 되는 부분이 바로 이 센터페시아 공간이에요. 센터페시아에서 송풍구는 위쪽에서 제공이 되고요. 이런 어떤 조작 감도도 잘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이 차량에는 총 3개의 디스플레이가 중점되어 있는데요. 첫 번째는 계기판 그리고 센터페시아 그리고 보조석 앞에도 모니터를 볼 수가 있는데 제가 조작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송풍구는 높은 위치에서 제공되기 때문에 특히 남성분들이 낮은 위치에서 적용되면 덥다는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높은 위치에서 제공이 됩니다. 그리고 센터페시아는 10.25인치 정도로 생각보다는 크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세로의 높이가 길기 때문에 화면이 작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좀 독특한 점이 바로 이 부분이에요. 이 위쪽에 중요한 버튼들이 적용됩니다. 이거는 A인 걸 봐서 스탑앤고 기능인 것 같고요. 그리고 운전자 보조 시스템, 가장 좋은 위치에서 손을 이렇게 닿게 되면 비상등이 작동이 되는데 좀 아쉬운 점이 있다.

반짝반짝거리지 않는다는 점이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점인 것 같아요. 비상등을 켰을 때 색상으로 알려줄 수 있는데 현재 소리만 나고요. 계기판에는 표시가 되지만 이 부분에 표시가 안 된다는 점은 제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느낌입니다.

중앙에 센터페시아 쪽에는 커다란 원형 다이얼 버튼이 제공되고 생각보다 폭이 크지 않습니다. 제 손바닥이 21센티미터 정도 되는데 준대형급 SUV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센터페시아나 이 폭은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2열 공간은 거주성이 중요합니다. 공간은 충분한데요. 다만 시트의 크기는 차량의 크기를 고려했을 때 동급 프리미엄 차량과 비교했을 경우 조금 작은 느낌이네요. 다리 아래의 공간을 보면 허벅지 앞쪽을 좀 더 지지해 주면 편할 것 같은데 안락한 느낌이 있어서 이 부분이 조금 아쉽네요. 제 생각에는 시트의 좌판이 좀 더 앞쪽으로 확장이 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헤드룸 공간은 충분합니다. 부족함이 없는 공간이네요. 리클라이닝 기능도 충분한데요. 마치 의전 차량처럼 편하게 쉬면서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충분한 각도를 제공합니다.

지금까지 지프에 새롭게 출시된 5인승 그랜드 체로키를 만나봤습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대세이기 때문에 이 차량은 다음에 시승을 통해서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이 부분도 체크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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